‘3연패’ 탈출하고 200승 ‘고지’ 오른 대전 황선홍 감독 “무실점 칭찬, 이제 시작이다”[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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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시작이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전하나시티즌은 18일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6' 8라운드 맞대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황 감독은 "어려운 경기였지만 혼신의 힘을 다해줬다. 고맙게 생각한다. 이제 시작이다. 대전이 더 높은 곳으로 향할 수 있게 모든 역량을 쏟아내겠다"라며 "승리하지 못하면 여러 가지로 조급해지고 한다. 이를 뛰어넘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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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상암=박준범기자] “이제 시작이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전하나시티즌은 18일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6’ 8라운드 맞대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3연패에서 탈출하고 시즌 2승(3무3패)째를 수확,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대전은 전반 16분 유강현의 선제골로 앞섰고 한 골을 끝까지 지켜냈다. 황 감독은 “어려운 경기였지만 혼신의 힘을 다해줬다. 고맙게 생각한다. 이제 시작이다. 대전이 더 높은 곳으로 향할 수 있게 모든 역량을 쏟아내겠다”라며 “승리하지 못하면 여러 가지로 조급해지고 한다. 이를 뛰어넘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소감을 말했다.
대전은 추가골에는 실패했고 반대로 실점하지 않았다. 황 감독은 “추가골을 넣지 못한 아쉬움도 있고 전술 변화도 선택했다. 경기 양상이 그렇게 될 수밖에 없었다”라며 “무실점을 칭찬해야 할 것 같다. (이러한) 의지가 시즌 내내 있어야 한다고 본다. K리그가 치열하다. 한 골 싸움이 많다. 다득점보다 안정감을 추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승리로 황 감독은 K리그 통산 200승을 달성했다. 그는 “200승까지 오는 데 많은 팀, 선수, 스태프가 도움을 줬다. 선수단에 고맙다. 감독의 삶이 하루도 편하지 않다. 한 발 한 발 전진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대전은 모처럼 높은 에너지 레벨과 일대일 경합에서도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황 감독은 “상대 패턴이 있기 때문에 맞춰서 준비했는데 선수들이 너무나 잘해줬다. 매번 시스템 자체를 바꿀 수는 없다. 우리 것을 찾아가면서 수비 일대일과 경합은 유지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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