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현장] 박지원 천금 결승골… 시즌 첫 패 아픔 씻은 수원, 경남 원정서 1-0으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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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FC에 시즌 첫 패배를 당했던 수원 삼성이 곧바로 반등에 성공했다.
이정효 감독이 이끄는 수원은 18일 오후 2시 창원축구센터에서 벌어졌던 하나은행 K리그2 2026 8라운드 경남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수원은 후반 34분 박지원의 결승골에 힘입어 적지에서 경남을 꺾었다.
경남은 라인을 끌어올리며 동점골을 노렸지만, 수원의 수비를 끝내 무너뜨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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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창원-김태석 기자
김포 FC에 시즌 첫 패배를 당했던 수원 삼성이 곧바로 반등에 성공했다. 쉽지 않았던 경남 FC 원정을 승리로 장식하며 터닝 포인트를 확보했다.
이정효 감독이 이끄는 수원은 18일 오후 2시 창원축구센터에서 벌어졌던 하나은행 K리그2 2026 8라운드 경남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수원은 후반 34분 박지원의 결승골에 힘입어 적지에서 경남을 꺾었다. 이날 승리로 승점 19점을 기록한 수원은 같은 라운드에서 승리한 선두 부산 아이파크를 3점 차로 추격하며 2위를 유지했다.
전반전은 답답한 흐름 속에 진행됐다. 수원이 점유율을 쥐고 경기를 운영했지만, 경남의 두텁고 조직적인 수비를 공략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수원은 전반 7분 좌측면에서 올라온 김도연의 코너킥을 고종현이 헤더로 연결하며 첫 슈팅을 기록했다. 이후 한동안 양 팀 모두 공격 전개에서 날카로움을 보여주지 못하며 소모적인 흐름이 이어졌다.
전반 34분 다시 한 번 김도연의 왼쪽 프리킥을 고종현이 헤더로 마무리했지만 위협적인 장면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오히려 전반 종료 직전 경남 공격수 김현오가 강한 전방 압박으로 고종현의 실수를 유도하며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배성재 감독이 경기 전 언급했던 수원 후방 압박 전략이 그대로 드러난 장면이었다.

0-0으로 전반을 마친 뒤 후반전 들어 경기 템포가 살아났다. 후반 1분 김도연의 왼발 슛이 골포스트를 강타하며 수원이 먼저 흐름을 잡았다. 이어 후반 5분에는 김현오와 홍정호가 충돌하는 과정에서 유니폼이 찢어지는 등 거친 장면도 나왔다.
수원은 후반 8분 홍정호의 헤더슛으로 다시 한 번 골문을 위협했다. 이에 맞서 경남도 후반 13분 김정현의 중거리슛으로 반격에 나섰고, 이어진 상황에서 조상준의 슛이 크로스바를 넘어가며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16분에는 김현오의 오른발 슛이 김준홍 골키퍼를 위협했다.
경남은 후반 27분 교체 투입된 단레이의 헤더로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며 맞불을 놓았다. 수세 상황에서도 효율적인 공격 전개를 이어갔다.
균형은 후반 34분 깨졌다. 경남 박스 왼쪽에서 볼을 지켜낸 일류첸코가 침투하는 박지원을 향해 패스를 연결했고, 박지원의 오른발 슛이 이범수 골키퍼 손을 맞고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리드를 잡은 수원은 경기 막판까지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경남은 라인을 끌어올리며 동점골을 노렸지만, 수원의 수비를 끝내 무너뜨리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수원의 1-0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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