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면 못 받는다"…기초연금 수급자 알짜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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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가 누릴 수 있는 알짜 지원이 운영되고 있다.
연금 외에도 통신비 감면부터 정부 지원 일자리, 비과세 저축 혜택을 누릴 수 있어 대상자들의 꼼꼼한 확인이 요구된다.
정부 운영 노인 일자리 사업 중 공익활동형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주요 신청 대상으로 한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비과세 종합저축 혜택이 기초연금 수급자에게도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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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비 최대 1만 1000원 감면·노인일자리 29만원 수당
5000만원 한도 이자소득세 전액 면제도
[이데일리 이영민 기자]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가 누릴 수 있는 알짜 지원이 운영되고 있다. 연금 외에도 통신비 감면부터 정부 지원 일자리, 비과세 저축 혜택을 누릴 수 있어 대상자들의 꼼꼼한 확인이 요구된다.

이 혜택은 기초연금 최초 신청 시 읍면동 주민센터나 국민연금공단 지사에서 동시에 신청할 수 있다. 이미 연금을 수령 중이지만 통신비 할인을 받지 못하고 있다면 관할 주민센터나 통신사 고객센터에서 언제든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다른 복지급여로 통신비 감면을 이미 받고 있다면 중복 적용은 불가능해서 유리한 항목을 선택해야 한다.
소득 보전 측면에서는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정부 운영 노인 일자리 사업 중 공익활동형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주요 신청 대상으로 한다. 취약계층 지원, 공공시설 봉사, 지역사회 권익 증진 등 봉사 성격의 활동을 월 30시간 수행하면 매달 29만원 상당의 수당을 받을 수 있어 안정적인 노후 소득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
신청은 각 지자체의 행정복지센터나 인근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을 통해 할 수 있다. 노인 일자리 여기·복지로·정부24 등 온라인 채널에서도 가능하다. 선발은 소득 수준·참여 경력·활동 역량 등을 종합 점수화해 고득점자 순서로 이뤄진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비과세 종합저축 혜택이 기초연금 수급자에게도 집중된다. 이는 예·적금 가입 시 발생하는 이자와 배당소득세 15.4%를 전액 면제받는 제도로, 전 금융기관 합산 원금의 5000만원 한도까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가입 기한은 2028년 12월 31일까지며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는 제외된다. 가입 시에는 기초연금 수급자 확인서 등 증빙서류를 지참해 은행이나 증권사를 방문하면 된다.
국민연금공단 관계자는 “기초연금 수급자라는 사실만으로 일상에서 누릴 수 있는 혜택이 적지 않다”며 “아직 신청하지 않은 항목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확인해 챙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상담은 국민연금공단 콜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이영민 (yml122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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