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이스탄불서 관계자들끼리 만나 이적 협상 시작했다”…‘코리안 몬스터’ 김민재, 4년 만에 페네르바체 복귀설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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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몬스터' 김민재(29·바이에른 뮌헨)의 거취를 둘러싼 소문이 무성한 가운데, 최근엔 그가 2021년 아시아 무대를 떠나 유럽 무대에 진출할 당시 처음 입단한 페네르바체(튀르키예) 복귀설이 나오고 있다.
독일 분데스리가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불리 뉴스는 18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적시장 전문가 세르칸 함자오글루의 말을 인용해 "페네르바체는 올여름 김민재를 다시 데려오기 위해 입찰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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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코리안 몬스터’ 김민재(29·바이에른 뮌헨)의 거취를 둘러싼 소문이 무성한 가운데, 최근엔 그가 2021년 아시아 무대를 떠나 유럽 무대에 진출할 당시 처음 입단한 페네르바체(튀르키예) 복귀설이 나오고 있다.
독일 분데스리가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불리 뉴스는 18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적시장 전문가 세르칸 함자오글루의 말을 인용해 “페네르바체는 올여름 김민재를 다시 데려오기 위해 입찰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페네르바체는 여름 이적시장이 다가오자 전략을 구체화하기 시작하면서 수비라인 강화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바이에른 뮌헨에서 입지가 줄어들어 출전 시간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김민재를 다시 데려올 계획을 세웠다.

실제 이번 시즌을 앞두고 조나단 타의 합류와 맞물려 3옵션으로 밀려난 김민재는 지난 시즌과 비교했을 때 출전 시간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지난 시즌 모든 대회 통틀어 43경기(선발 43경기·출전시간 3593분)를 뛴 그는 올 시즌 공식전 31경기(선발 19경기·출전시간 1708분)에 나섰다.
이미 페네르바체 고위 관계자인 에르탄 토루노굴라리는 지난 16일 이스탄불에서 김민재의 에이전트인 이보 로렌소 올리베이라 리타와 회담을 가진 것으로 파악됐다. 이를 두고 현지에선 이미 이적 협상이 시작됐다고 해석하고 있다.


페네르바체는 다만 현재로서는 완전 이적보다는 임대 이적을 우선시하고 있고, 김민재도 경기 감각을 되찾고 꾸준한 출전 시간을 확보할 기회로 보면서 임대 이적을 통해 페네르바체로 복귀하는 것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민재가 만약 올여름 페네르바체로 임대 이적한다면, 4년 만에 친정팀으로 돌아가게 된다. 그는 지난 2021년 페네르바체 유니폼을 입고 1년간 주축으로 맹활약하다가 이듬해 나폴리(이탈리아)로 적을 옮겼다. 페네르바체에서 통산 40경기(선발 39경기·출전시간 3358분)를 뛰었다.
한편, 김민재는 유벤투스의 관심도 받고 있다. 유벤투스 역시 여름 이적시장 때 수비라인 보강을 계획하는 가운데 김민재를 영입리스트에 올려뒀다. 특히 나폴리 시절 사제의 연을 맺은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이 김민재와 재회를 바라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 페네르바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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