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현장] 이정효 감독 정면 돌파 선언, "막을 테면 막아보라, 끝까지 뚫어보겠다" 수비 공략 의지

김태석 기자 2026. 4. 1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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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효 수원 삼성 감독이 지난 김포 FC전 패배 이후 내부적으로 많은 고민을 하며 팀을 추슬렀다고 밝혔다.

이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김포전 이후 나부터 분석팀, 코칭스태프와 함께 많은 고민을 했다"라며 "우리가 하고자 하는 축구를 계속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내려앉는 수비를 어떻게 공략할지, 빈틈을 어떻게 찾을지 고민하고 있다. 결국 축구는 골이 들어가야 한다. 일관성을 갖고 더 냉정하게 접근해야 한다. 막을 테면 막아보라는 식으로 끝까지 뚫어보겠다는 고집도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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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김포-김태석 기자

이정효 수원 삼성 감독이 지난 김포 FC전 패배 이후 내부적으로 많은 고민을 하며 팀을 추슬렀다고 밝혔다. 내려앉는 수비를 공략하는 문제는 반드시 넘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 감독이 이끄는 수원은 18일 오후 2시 창원축구센터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6 8라운드 경남 FC와 대결한다. 수원은 7라운드 홈 김포전에서 0-1로 패하며 개막 후 무패 행진이 끊겼다. 선두권 경쟁을 이어가기 위해서라도 분위기 반등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김포전 이후 나부터 분석팀, 코칭스태프와 함께 많은 고민을 했다"라며 "우리가 하고자 하는 축구를 계속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내려앉는 수비를 어떻게 공략할지, 빈틈을 어떻게 찾을지 고민하고 있다. 결국 축구는 골이 들어가야 한다. 일관성을 갖고 더 냉정하게 접근해야 한다. 막을 테면 막아보라는 식으로 끝까지 뚫어보겠다는 고집도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김포전에서 불거진 거친 몸싸움과 관련한 반응에 대해서는 현실적으로 받아들였다. 이 감독은 "김포가 파울을 20개 했고, 우리가 9개를 했다"라며 "상대는 막는 입장이라 파울이 많을 수밖에 없고, 우리는 공격하는 입장이라 파울을 저지를 수 없다. 그래서 그렇게 나온 것이다. 상대 수비가 거칠게 나오는 것은 그 팀의 방식이다. 우리는 그걸 이겨내야 한다. 시즌 내내 안고 가야 할 숙제"라고 말했다.

이어 "상대를 막는 것은 쉽다. 대신 뚫는 것이 어렵다"라며 "우리는 계속 방법을 찾고 있다. 선수들도 계속 생각해야 하고, 위치와 움직임도 살펴야 한다. 이런 과정이 선수와 팀 모두가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수원은 이날 경기에서 브라질 공격수 페신을 명단에서 제외했다. 이 감독은 "김포전을 준비하던 과정에서 슈팅 훈련 도중 내전근 부상이 재발했다. 복귀 시점은 5~6월로 예상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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