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아닌 결과로 보여줘”…앙리, 아르테타 향한 일침→“아스널 경기력, 지금으론 부족하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티에리 앙리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는 아스널의 경기력에 우려를 드러냈다.
최근 프리미어리그(PL)에서도 본머스에게 일격을 허용하며 우승 경쟁 역시 다시 치열해진 상황이다.
"준결승 진출은 기쁘다. 나 역시 챔피언스리그 우승은 없지만 리그 우승은 해봤다. 그렇다면 이제 맨시티 원정에서 이겨야 한다. 나는 그 '불꽃'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앙리는 아스널의 우승 가능성을 완전히 부정하지는 않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김호진]
티에리 앙리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는 아스널의 경기력에 우려를 드러냈다.
아스널의 흐름이 흔들리고 있다.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결승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패하며 트로피를 놓쳤고, FA컵에서는 하부리그 사우샘프턴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최근 프리미어리그(PL)에서도 본머스에게 일격을 허용하며 우승 경쟁 역시 다시 치열해진 상황이다.
비록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스포르팅 원정에서는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4강 진출에는 성공했지만, 경기력에 대한 아쉬움이 이어졌다. 이런 가운데 아스널은 리그 2위 맨체스터 시티 원정을 앞두고 있다.
이와 관련해 영국 ‘팀토크’는 17일(한국시간) 티에리 앙리의 발언을 전했다. 그는 “나는 에티하드(맨시티 홈구장)에서 그 ‘불꽃’을 보고 싶다. 말하는 것은 쉽다. 맨시티 원정에 가서 직접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나는 아르테타를 믿고, 그가 말한 ‘불꽃’도 믿는다. 하지만 그렇게 말했으면 반드시 경기장에서 증명해야 한다. 오늘 경기에서는 그것을 보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앙리는 더욱 강한 메시지도 던졌다. “준결승 진출은 기쁘다. 나 역시 챔피언스리그 우승은 없지만 리그 우승은 해봤다. 그렇다면 이제 맨시티 원정에서 이겨야 한다. 나는 그 ‘불꽃’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올 시즌 아스널의 경기 방식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스포르팅 경기, 본머스전,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원정까지, 이번 시즌 내가 본 방식으로는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맨시티와의 맞대결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는 현실적인 시선을 보였다. 그는 웃으며 “최근 맨시티를 봤나? 리그 4연패를 한 팀이다. 리버풀이 한 번 끼어들지 않았다면 더 이어졌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앙리는 아스널의 우승 가능성을 완전히 부정하지는 않았다. “나는 시즌 초부터 우리가 우승할 수 있다고 믿어왔다. 지금이야말로 스스로를 증명할 가장 큰 기회다”고 강조했다.

김호진 기자 hojink6668@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