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4경기 연속 안타… 美 프로야구 자이언츠 2연승

김동현 기자 2026. 4. 18. 13:0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8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 선발 출장한 이정후(오른쪽·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AP 연합뉴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며 팀의 2연승에 힘을 보탰다.

이정후는 18일(한국 시각)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원정 경기에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볼넷으로 멀티 출루를 달성했다.

그는 2회초 무사 1루에서 첫 타석을 맞아 상대 선발 잭 리텔의 시속 146.5㎞ 직구를 공략해 우전 안타를 만들어냈다. 이후 3회 1루 땅볼, 5회 유격수 땅볼, 7회 1루수 땅볼에 그쳤지만 팀이 9-5로 앞선 9회초 2사 1·3루 찬스에선 침착하게 볼넷을 골라내며 출루를 추가했다. 시즌 타율은 전날과 같은 0.246(69타수 17안타)을 유지했다.

자이언츠 선발 투수 로건 웹은 6이닝 동안 7피안타 2사사구 4실점으로 고전했지만, 타선의 든든한 득점 지원 속에 시즌 2승째를 수확했다. 워싱턴을 10대5로 제압하고 2연승을 달린 자이언츠는 내셔널리그 서부 4위(8승 12패) 자리를 유지했다.

LA 다저스의 김혜성은 같은 날 콜로라도 로키스와 치른 원정 경기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3회 볼넷 출루에 이어 도루에 성공했고, 5회에도 우전 안타를 때린 뒤 2루를 훔쳐 한 경기에 도루 2개를 추가했다.

김혜성의 시즌 타율은 0.286(21타수 6안타)으로 올랐다. 다저스는 7대1로 승리해 MLB 30구단 중 가장 먼저 15승(4패) 고지에 올랐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