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최측근' 김민수의 리즈 시절 화제…'반갑다 친구야' 출연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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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최측근인 김민수 최고위원을 6월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전략적으로 투입할 것이라는 관측이 정치권에서 나돌고 있다.
김 최고위원이 "재보궐 (선거)에 나갈 이유가 없다"며 선을 긋고 있지만 한동훈 전 대표 자객으로 부산 북구갑,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결심을 못할 경우 충남공주부여청양, 심지어 추경호 의원이나 유영하 의원이 대구시장 후보로 확정될 경우 대구 투입 가능성까지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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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최측근인 김민수 최고위원을 6월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전략적으로 투입할 것이라는 관측이 정치권에서 나돌고 있다.
김 최고위원이 "재보궐 (선거)에 나갈 이유가 없다"며 선을 긋고 있지만 한동훈 전 대표 자객으로 부산 북구갑,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결심을 못할 경우 충남공주부여청양, 심지어 추경호 의원이나 유영하 의원이 대구시장 후보로 확정될 경우 대구 투입 가능성까지 제기됐다.
17일 저녁 MBC라디오 '권순표의 뉴스 하이킥'에서 한 패널이 "추경호 의원이 대구시장 후보로 유력하다는 관측이 있다. 그 경우 (추 의원 지역구인) 대구 달성 보궐 선거에 김민수 최고위원 이야기가 요즘 나오고 있다"고 하자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은 "김 최고위원이 공주청양 쪽에도 공천받을 수 있다는 말도 들었다"고 했다.
반면 국민의힘 당권파 동향에 밝은 보수성향 정치 평론가 서정욱 변호사는 CBS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서 "김 최고위원이 기자들에게 '출마 안 한다'고 했고, 저도 몇 번 들었다"며 "재보궐 출마 가능성은 0%"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지금 살고 있는 곳이 경기 성남 분당이고 부산은 어릴 때 고향이지만 내려갈 수가 없다. 더더욱 아무 연고가 없는 대구는 말도 안 된다"고 일축했다.
이처럼 김 최고위원 이름이 오르내리자 그의 리즈 시절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등장해 이야깃거리를 주고 있다.

패션감각이 좋기로 소문난 김 최고위원은 2005년 9월 29일, KBS2TV 인기 예능인 '해피투게더 프렌즈'의 '반갑다 친구' 편에 등장했다.
당시 인기 절정이었던 노현정 아나운서가 찾는 초등학교(서울 개포초) 첫사랑으로 김 최고위원이 나온 것.
방송에서 노 아나운서는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지만 김 최고위원은 '만나는 여자 친구가 있다'며 정중히 거절해 화제를 낳기도 했다.
이후 노 아나운서는 현대가 며느리(정대선 HN 사장=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 4남 정몽우 전 현대알미늄 회장의 장남)가 됐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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