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디만 7개' 김세영, LPGA LA 챔피언십 둘째 날 선두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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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33)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 달러) 둘째 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
김세영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엘 카바레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내며 7언더파 65타를 쳤다.
김세영은 1번홀(파5)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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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김세영(33)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 달러) 둘째 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
김세영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엘 카바레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내며 7언더파 65타를 쳤다.
이틀 연속 7언더파를 기록한 김세영은 중간 합계 14언더파 130타로 이와이 지지(일본·13언더파)에게 1타 앞서며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이로써 김세영은 지난해 10월 국내에서 열린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이후 약 6개월 만에 우승을 노리게 됐다.
LPGA투어 통산 13승에 빛나는 김세영은 올 시즌 5개 대회에 출전해 두 차례 '톱10'에 진입했다. 최고 성적은 지난달 포티넷 파운더스컵에서 기록한 공동 3위다.
1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잡아내는 등 정확한 샷 감각을 자랑한 김세영은 이날도 최고의 샷을 자랑했다. 특히 그린 적중률 88%를 기록할 정도로 정확한 샷을 선보였다.
김세영은 1번홀(파5)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이어 3번홀(파4)에서도 한 타를 더 줄였다.
후반 들어 김세영은 높은 집중력을 발휘하며 타수를 줄였다. 그는 11번홀(파5)부터 3연속 버디를 기록했고, 16번홀(파5)과 17번홀(파3)에서도 연속 버디를 잡아냈다.

LPGA 2년 차 윤이나(23·솔레어)는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내면서 중간 합계 13언더파 132타로 3위에 올랐다. 전날 26위에서 무려 23계단 상승한 순위다.
특히 윤이나는 15번홀(파3)부터 4연속 버디를 기록하는 등 이날 초반 놀라운 샷 감각을 선보였다.
지난해 LPGA 투어에 데뷔, 단 한 차례 톱10에 진입하는 등 고전했던 윤이나는 올 시즌 초반에도 고전했다.
그러나 지난달 포드 챔피언십에서 공동 6위에 오르며 LPGA 데뷔 후 최고 성적을 냈다. 이어 지난 2일 끝난 아람코 챔피언십에서도 공동 17위를 마크했다.
그리고 이번 대회에서도 둘째 날 상위권에 오르며 최고 성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임진희(28·신한금융그룹)는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로 공동 4위를 마크했다.
한편 올 시즌 3승에 도전했던 김효주(31·롯데)는 2라운드 시작 전에 기권했고, 최혜진도(27·롯데) 2라운드 도중 포기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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