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오세훈 국힘 후보 확정에 "서울 미래 놓고 정책 경쟁"

2026. 4. 1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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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후보로 선출된 데 대해 "서울시민의 품격에 걸맞은 정정당당한 승부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후보는 오늘(18일) 자신의 SNS에 "이번 선거가 시민의 삶과 서울의 미래를 책임질 '실력'을 놓고 당당하게 정책으로 경쟁하는 공론장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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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후보들과 사진 찍는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 민주당 후보들과 사진 찍는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가 17일 서울 용산구 민주당 강태웅 용산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 시작을 기다리며 서울에서 출마하는 지방선거 후보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2026.4.17 nowweg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후보로 선출된 데 대해 "서울시민의 품격에 걸맞은 정정당당한 승부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후보는 오늘(18일) 자신의 SNS에 "이번 선거가 시민의 삶과 서울의 미래를 책임질 '실력'을 놓고 당당하게 정책으로 경쟁하는 공론장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로 확정된 오 시장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오 시장의 국민의힘 후보 확정과 함께 정 후보 측의 견제도 본격화됐습니다.

정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박경미 대변인은 논평에서 "오 시장의 철학은 카멜레온과 같이 변신하는 것인가"라며 "SNS에서 민주당 전임 시장의 시정을 '작은 것이 아름답다는 철학에 매몰됐다'고 평가절하하더니 이틀도 지나지 않아 '작을수록 아름답다'고 말을 바꿨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자신의 철학조차 상황에 따라 손바닥 뒤집듯 하는 가벼움으로는 이미 실망한 시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없다"며 "누군가의 정치적 치적을 위한 '실험실'로 전락한 서울의 시간을 이제 멈춰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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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재용(paeng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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