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오세훈 국힘 후보 확정에 "서울 미래 놓고 당당하게 정책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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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가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후보로 선출된 오세훈 서울시장을 향해 "서울시민의 품격에 걸맞은 정정당당한 승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 시장은 16~17일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해 치러진 국민의힘 서울시장 경선에서 박수민 의원, 윤희숙 전 의원을 꺾고 서울시장 후보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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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언오 후보는 18일 페이스북에서 "이번 선거가 시민의 삶과 서울의 미래를 책임질 '실력'을 놓고 당당하게 정책으로 경쟁하는 공론장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로 확정된 오 시장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오 시장의 국민의힘 후보 확정과 함께 정 후보 측의 견제도 본격화됐다.
정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박경미 대변인은 논평에서 "오 시장의 철학은 카멜레온과 같이 변신하는 것인가"라며 "SNS에서 민주당 전임 시장의 시정을 '작은 것이 아름답다는 철학에 매몰됐다'고 평가절하하더니 이틀도 지나지 않아 '작을수록 아름답다'고 말을 바꿨다"고 지적했다.
박 대변인은 "자신의 철학조차 상황에 따라 손바닥 뒤집듯 하는 가벼움으로는 이미 실망한 시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없다"며 "누군가의 정치적 치적을 위한 '실험실'로 전락한 서울의 시간을 이제 멈춰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오 시장은 16~17일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해 치러진 국민의힘 서울시장 경선에서 박수민 의원, 윤희숙 전 의원을 꺾고 서울시장 후보로 선출됐다.
오 시장은 "서울을 지키고 대한민국의 균형을 바로 세우라는 여러분들의 준엄한 명령을 무겁게 받겠다"면서 "윤희숙 후보님의 통찰과 정책적인 역량, 박수민 후보님의 행정 경험과 개혁 의지, 비전과 문제의식을 제가 온전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2000년 16대 총선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되며 정계에 입문했다. 2006년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되면서 첫 40대 서울시장이 됐다. 2010년 재선에 성공하며 민선 최초의 연임 서울시장이 됐으나, 2011년 무상급식 주민투표에 시장직을 걸었다가 사퇴하면서 정치적 위기를 맞았다.
2021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당선되며 재기에 성공했고, 2022년 6월 지방선거에서 승리하면서 4선 서울시장이 됐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3연임이자 5선 서울시장에 도전한다. 현역 오 시장과 '명픽(이재명 대통령 선택)' 정 전 구청장 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이남의 기자 namy85@sida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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