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날씨] 인천·경기, 초여름 문턱 기온…주 초 비·후반 맑음

전민지 기자 2026. 4. 18.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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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4월 20일~26일) 인천과 경기 지역은 기온이 크게 오르며 초여름 문턱에 가까운 따뜻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주 초반에는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고, 이후에는 맑은 날씨 속 일교차와 미세먼지 변화가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4월 하순으로 접어들면서 기온이 평년보다 높은 흐름을 보이며 낮에는 다소 덥게 느껴질 수 있다"며 "주 초 비가 그친 뒤에는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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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4월 20일~26일) 인천과 경기 지역은 기온이 크게 오르며 초여름 문턱에 가까운 따뜻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주 초반에는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고, 이후에는 맑은 날씨 속 일교차와 미세먼지 변화가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한낮 초여름 날씨를 보인 지난 13일 인천시 부평구 굴포천 산책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이진우 기자 ljw@kihoilbo.co.kr
기상 전망에 따르면 인천의 아침 최저기온은 12~16도, 낮 최고기온은 20~25도 수준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 내륙 지역은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내려가는 곳도 있겠지만 낮에는 25도 내외까지 올라 다소 덥게 느껴질 수 있다.

주 초반인 20~21일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강수량은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출퇴근 시간대와 겹칠 경우 교통 불편이 우려된다. 이후 22일부터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4월 하순으로 접어들면서 기온이 평년보다 높은 흐름을 보이며 낮에는 다소 덥게 느껴질 수 있다"며 "주 초 비가 그친 뒤에는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또한 비가 그친 이후에는 대기 정체와 국외 유입 영향으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높아질 가능성도 있다. 전문가들은 "기온 상승과 함께 대기 확산 조건이 약해지면 공기 질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며 외출 시 공기 질 정보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낮 기온 상승으로 야외 활동 여건은 전반적으로 양호하겠지만, 아침과 밤에는 기온이 내려가 일교차가 크게 나타날 전망이다. 얇은 겉옷을 준비하는 등 체온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전민지 기자 mzy101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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