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손자’ 이정후, 감 완전히 잡았다→4G 연속 안타…SF도 2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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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손자'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가 감을 완전히 잡은 듯 보인다.
4경기 연속 안타다.
이정후가 18일(한국 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 정규시즌 워싱턴 6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4경기 연속 안타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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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원정서 1안타 1볼넷
SF도 10-5 승리…2연승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바람의 손자’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가 감을 완전히 잡은 듯 보인다. 4경기 연속 안타다. 팀도 2연승에 성공했다.
이정후가 18일(한국 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 정규시즌 워싱턴 6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최근 타격감이 살아난 이정후. 지난경기에서는 3안타를 때리기도 했다. 이날 워싱턴 원정에서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4경기 연속 안타에 성공했다. 이정후 시즌 타율은 0.246이다. OPS(출루율+장타율)는 0.685다.

2회초 무사 1루에서 첫 타석을 맞았다. 상대 선발 투수 잭 리틀의 초구를 공략했다. 시속 146㎞ 속구를 제대로 받아쳤다. 잘 맞은 타구는 내야를 벗어나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가 됐다. 이후 엘리엇 라모스의 홈런으로 득점도 했다.
이후 3회초에는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5회초와 7회초에는 각각 유격수 땅볼과 1루수 땅볼을 쳤다. 마지막 타석인 9회초에 볼넷을 골라내면서 멀티출루를 달성했다.
이정후가 좋은 모습을 보인 사이 샌프란시스코도 워싱턴에 10-5로 이겼다. 2연승이다.

타선이 활발했다. 맷 채프먼이 3안타 3타점 1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채프먼은 1홈런 4타점이다. 윌리 아다메스, 루이스 아라에즈, 케이시 슈미트는 모두 멀티히티를 때렸다.
선발투수 로건 웹은 6이닝 7안타 2볼넷 7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퀄리티스타트(QS)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6이닝을 먹으며 제 몫을 했다. 시즌 2승째를 올렸다. skywalk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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