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이 북받친다"…승격 확정 순간 울컥한 램파드 감독 눈물 인터뷰, 코벤트리 시티 25년 만에 PL 복귀

김태석 기자 2026. 4. 1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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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램파드 코벤트리 시티 감독이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확정지은 후 북받치는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25년 만에 코벤트리 시티를 프리미어리그로 올려놓은 램파드 감독은 TV 인터뷰 도중 눈물을 흘리며 감정을 표출했다.

코벤트리 시티는 이날 무승부로 승점 86점을 기록,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확정지었다.

코벤트리 시티가 프리미어리그에 복귀한 것은 25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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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프랭크 램파드 코벤트리 시티 감독이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확정지은 후 북받치는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25년 만에 코벤트리 시티를 프리미어리그로 올려놓은 램파드 감독은 TV 인터뷰 도중 눈물을 흘리며 감정을 표출했다.

램파드 감독이 이끄는 코벤트리 시티는 18일 새벽(한국 시간) 이우드 파크에서 열린 2025-2026 잉글랜드 챔피언십 43라운드 블랙번 로버스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후반 9분 블랙번 모리시타 료야에게 실점하며 끌려가던 코벤트리 시티는 후반 39분 보비 토마스의 동점골로 승점 1점을 챙겼다.

코벤트리 시티는 이날 무승부로 승점 86점을 기록,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확정지었다. 코벤트리 시티가 프리미어리그에 복귀한 것은 25년 만이다. 램파드 감독에게도 지도자 커리어에서 가장 큰 성취로 남게 됐다.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램파드 감독은 승격 직후 인터뷰에서 "감정이 북받친다. 선수들이 함께 일하기에 너무 훌륭하고 이 순간을 누릴 자격이 있다"라며 "챔피언십은 정말 어렵다. 강등권 팀들도 모두 까다롭다. 사람들이 쉽게 볼지 모르겠지만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그래서 나 자신과 선수들, 스태프 모두가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한편 코벤트리 시티 소속 양민혁은 역사적인 승격을 이룬 블랙번 원정 경기에서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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