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안 가요, 그저 웃음만 나와" 첼시 에이스 콜 파머, '고향팀' 이적설 단칼에 일축… "첼시 떠날 생각 없다"

김태석 기자 2026. 4. 1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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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에이스 콜 파머가 항간에 제기되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을 단칼에 일축했다.

영국 매체 <미러> 에 따르면 파머는 인터뷰를 통해 최근 몇 달 동안 꾸준히 제기됐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경쟁에서 다소 한발 처진 상황에서 파머의 '고향팀'으로 언급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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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첼시 에이스 콜 파머가 항간에 제기되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을 단칼에 일축했다.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파머는 인터뷰를 통해 최근 몇 달 동안 꾸준히 제기됐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파머는 맨체스터에서 태어난 선수이며, 어린 시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이었던 배경까지 더해지며 어렸을 적 '드림 클럽'의 유니폼을 입을 수 있다는 가능성이 거론된 바 있다.

파머는 이런 분위기에 대해 어이가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파머는 "사람들이 그저 떠들기만 한다. 난 그걸 보면 그저 웃음만 나온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연히 맨체스터는 내 집이다. 가족들도 모두 거기에 있다"라며 자신이 맨체스터 출신인 점을 인정하면서도 "하지만 그리워하지는 않는다. 아마 3개월 정도 안 가면 살짝 그리울 수도 있다. 하지만 막상 가면 나에게 거기엔 아무것도 없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하며 굳이 고향팀에서 뛰어야겠다는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2033년 6월까지 첼시와 계약되어 있는 파머는 "나는 첼시를 떠날 계획이 없다. 아직 해야 할 게 많다"라며 "우리는 구단주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이 팀을 성공가도에 올려놓을 선수들의 기량에 대해 확신을 가지게 됐다. 예컨대 리스 제임스의 경우 오너십에 있는 사람들과 그런 논의를 하지 않았다면 6년 장기 계약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나는 제임스와 선수들을 비롯해 우리 팀에 필요한 것에 대해 많은 얘기를 나누기도 했다"라고 말하며 오로지 첼시에 집중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한편 파머가 속한 첼시는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승점 48점으로 리그 6위에 올라 있다.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경쟁에서 다소 한발 처진 상황에서 파머의 '고향팀'으로 언급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맞붙는다. 첼시는 19일 새벽 4시(한국 시간) 안방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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