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확정…민주당 정원오와 대결

한은정 2026. 4. 1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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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이로써 오 시장은 오는 6월 3일 지방선거에서 3연임이자 역대 최초의 '총 5선 시장' 도전에 나섭니다.

박덕흠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오늘(18일) 여의도 당사에서 경선 결과 발표를 통해 오 시장이 박수민 의원(초선·서울 강남을)과 윤희숙 전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 시장은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인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과 맞붙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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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서 박수민·윤희숙 꺾고 본선행
역대 최초 '5선 시장' 도전
6·3 지방선거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광역단체장 후보 면접을 마치고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3.22 / 사진=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이로써 오 시장은 오는 6월 3일 지방선거에서 3연임이자 역대 최초의 '총 5선 시장' 도전에 나섭니다.

박덕흠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오늘(18일) 여의도 당사에서 경선 결과 발표를 통해 오 시장이 박수민 의원(초선·서울 강남을)과 윤희숙 전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 시장은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인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과 맞붙게 됩니다.

1961년생인 오 시장은 2000년 16대 총선에서 한나라당 소속으로 서울 강남을에 출마해 당선되며 정계에 입문했습니다. 2004년 17대 총선을 앞두고는 돌연 정계 은퇴를 선언하며 정치권에 충격을 주기도 했습니다.

이후 2년 4개월 만인 2006년 4월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그는 당시 열린우리당 소속 강금실 전 법무장관을 제치고 첫 '40대 서울시장'으로 복귀했습니다.

서울시장 재선에 성공한 오 시장은 2011년 무상급식 주민투표에 시장직을 걸었다가 중도 사퇴하며 10년간 야인 생활을 하는 시련을 겪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2021년 4월 보궐선거 승리로 서울시청에 재입성하며 정치적 재기에 성공했고, 2022년 지방선거에서도 당선되며 최초의 '4선 서울시장' 타이틀을 거머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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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정 디지털뉴스 기자 han.eunjeong@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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