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합성 사진 놀이에 뿔났다… 교황, AI 강력 성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다소 뒤틀린 종교적 메시지가 담긴 합성 사진을 잇따라 올려 물의를 빚은 가운데 레오 14세 교황이 이를 가능케 한 인공지능(AI) 기술을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트럼프가 최근 미국·이란 전쟁을 비판하는 교황을 겨냥해 "범죄에 나약하고 외교는 형편없다"며 폭언을 퍼부은 직후 그의 SNS에는 스스로를 예수로 묘사한 이미지가 게시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I 생성 ‘예수 이미지’ 남용 트럼프에 일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다소 뒤틀린 종교적 메시지가 담긴 합성 사진을 잇따라 올려 물의를 빚은 가운데 레오 14세 교황이 이를 가능케 한 인공지능(AI) 기술을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트럼프가 최근 미국·이란 전쟁을 비판하는 교황을 겨냥해 “범죄에 나약하고 외교는 형편없다”며 폭언을 퍼부은 직후 그의 SNS에는 스스로를 예수로 묘사한 이미지가 게시됐다. 흰옷에 빨간색 천을 걸친 트럼프가 누워 있는 환자의 이마 위에 손을 얹고 병을 낫게 하는 모습의 합성 사진이었다. 성경 속 예수의 기적을 연상케 하는 장면이 아닐 수 없다.

레오 14세는 가톨릭 역사상 최초의 미국인 교황이다. 하지만 올해 들어 바티칸 교황청과 백악관의 관계는 급속히 악화하고 있다. 교황이 미국의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체포 그리고 이란을 겨냥한 군사 공격 등을 잇따라 비판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미 전쟁부(옛 국방부)는 미국 주재 교황청 대사를 불러 “교황과 가톨릭 교회는 미국 편에 서야 한다”고 강하게 경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훈 논설위원 af103@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내가 암에 걸릴 줄 몰랐다”…홍진경·박탐희·윤도현의 ‘암 투병’ 기억
- 100억 쓰던 ‘신상녀’ 300원에 ‘덜덜’…서인영 “명품백 대신 가계부 쓴다”
- “통장 깔까?” 1300억 건물주 장근석의 서늘한 응수…암 투병 후 악플러 ‘참교육’한 사연
- “깨끗해지려고 썼는데”…물티슈, 항문 더 망가뜨리는 이유 있었다
- "故 전유성, 지금까지 '잘 놀았다'고"…최일순, 유작 작업 중 그리움 드러내
- “밤에 2번 깨면 다르다”…피곤인 줄 알았는데 ‘야간뇨 신호’였다
- "계좌 불러라" 폐업날 걸려온 전화...양치승 울린 박하나의 '묻지마 송금'
- "한석규 선배의 그 한마디가…" 안효섭, 대세 배우가 허영심을 경계하는 진짜 이유
- 54년 ‘솔로 침묵’ 깬 ‘무적’ 심권호…간암 극복 끝에 털어놓은 뭉클한 꿈
- “걱정 마요”…박보검·송중기·김혜수, 촬영장에서 드러난 진짜 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