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국회의장 “미국의 해상봉쇄 계속되면 호르무즈 다시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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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 개방 발표에도 미국 정부가 해상 봉쇄를 지속하겠다고 압박하자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국회의장이 거세게 반발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갈리바프 의장은 17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봉쇄가 계속된다면 호르무즈 해협도 다시 폐쇄할 것"이라며 해협 통과는 이란의 허가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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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현지시간) 한 선박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모습. [로이터, 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8/mk/20260418101202059ktis.jpg)
AFP통신에 따르면 갈리바프 의장은 17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봉쇄가 계속된다면 호르무즈 해협도 다시 폐쇄할 것”이라며 해협 통과는 이란의 허가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갈리바프 의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시간 만에 7가지 주장을 펼쳤지만 이는 모두 거짓이라며, 거짓말로는 전쟁에서 승리하지 못하고 협상에서도 성과를 거두지 못한다고 강조했다.
이같은 언급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해상봉쇄를 풀지 않겠다고 밝힌 데 따른 반발 차원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발표하자 고맙다면서도 “이란과 거래가 100% 완료되기 전까지 이란에 한해 해군 봉쇄는 전면 유지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란이 보유 중인 농축 우라늄을 미국에 넘기기로 했다고 주장했으나, 이란 측은 이를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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