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규, LIV 골프 멕시코 대회 둘째 날 9위…'선두' 람과 4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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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25)가 LIV(리브) 골프 멕시코 대회에서 이틀 연속 선전하며 상위권을 유지했다.
김민규는 18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차풀테펙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쳤다.
첫날 24위에 그쳤던 코리안 골프 클럽 주장 안병훈(35·CJ)은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2타를 줄여 중간 합계 3언더파 139타로 공동 16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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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김민규(25)가 LIV(리브) 골프 멕시코 대회에서 이틀 연속 선전하며 상위권을 유지했다.
김민규는 18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차풀테펙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 합계 6언더파 136타를 기록한 김민규는 단독 9위에 자리했다. 10언더파 132타로 단독 선두에 오른 욘 람(스페인)과는 4타 차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3승을 기록한 김민규는 지난해 5월 한국에서 열린 LIV 골프 대회에 임시대체 선수 자격으로 처음 출전했다. 그리고 올해를 앞두고 코리안 골프 클럽과 계약하며 LIV 골프에서 본격적으로 경쟁하고 있다.
김민규는 올해 5개 대회에 출전했는데, 지난 2월 호주 애들레이드 대회에서 기록한 공동 32위가 최고 성적일 정도로 늘 하위권에 전전했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 첫날부터 공격적인 운영으로 상위권을 놓치지 않고 있다.
김민규는 1번홀과 2번홀(이상 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면서 기분 좋게 출발했다. 4번홀(파3)과 7번홀(파5)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후반에 다시 안정감을 찾았다.
그는 10번홀(파4)에서 한 타를 줄였고, 16번홀(파5)에서도 버디에 성공했다. 17번홀(파4)에서 보기로 한 타를 잃었지만 마지막 18번홀(파3)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기분 좋게 2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첫날 24위에 그쳤던 코리안 골프 클럽 주장 안병훈(35·CJ)은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2타를 줄여 중간 합계 3언더파 139타로 공동 16위에 올랐다.
대회 1라운드에서 김민규와 공동 3위에 올랐던 송영한(35·신한금융그룹)은 3타를 잃어 중간 합계 1언더파 141타로 25위로 떨어졌다.
캐나다 교포로 지난해까지 PGA 투어에서 활약했던 이태훈은 4언더파를 기록, 중간 합계 7언더파 135타로 공동 6위를 마크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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