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만난 홍준표 “MB 예우 복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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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이재명 대통령과의 비공개 오찬 회동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 예우 복원과 TK(대구·경북) 신공항 국가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홍 전 시장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가 오늘 대통령 오찬 때 TK 신공항 국가 지원 요청을 한 것은 국토균형 발전 차원에서 한 것"이라며 "MB 전직대통령 예우 복원을 요청한 것은 99년 워싱턴 낭인 시절 같이 겪었던 정리와 의리로 한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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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이재명 대통령과의 비공개 오찬 회동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 예우 복원과 TK(대구·경북) 신공항 국가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홍 전 시장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가 오늘 대통령 오찬 때 TK 신공항 국가 지원 요청을 한 것은 국토균형 발전 차원에서 한 것”이라며 “MB 전직대통령 예우 복원을 요청한 것은 99년 워싱턴 낭인 시절 같이 겪었던 정리와 의리로 한 것”이라고 전했다.
홍 전 시장은 이어 “나는 MB 정권 내내 친이계의 견제로 MB 덕을 본 게 하나도 없지만 요즘처럼 사감과 이욕만 난무하는 정치가 되는 게 안타까워서 한 것”이라며 “저급한 해석이 난무하는 것은 공부가 부족한 탓”이라며 과도한 정치적 해석을 경계했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날 오찬은 청와대에서 약 1시간 30분가량 진행됐으며, 막걸리를 곁들인 환담 형식으로 이뤄졌다. 다만 이 대통령은 실제로 막걸리를 마시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오찬이 성사되면서 홍 전 시장이 이번 정부에서 일정한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는 관측이 나오는 등 이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각에서지만 전격적으로 차기 국무총리 후보군에 이름을 올릴 수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되고 있다.
홍 전 시장은 이날 오찬 직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20·30대는 정의를 향한 열정으로 살았고, 40·50·60대는 당파를 위한 열정으로 살았다”며 “이제 70대 황혼기에 들어섰다. 붉게 지는 석양의 아름다움처럼, 내 마지막 인생은 나라를 위한 열정으로 살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황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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