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PGA 투어 RBC 헤리티지 2R 공동 7위…임성재는 공동 35위

문채현 기자 2026. 4. 1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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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5번째 톱10 진입에 청신호를 켰다.

김시우는 18일(한국 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링크스(파71)에서 열린 PGA 투어 RBC 헤리티지(총상금 2000만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3개를 낚아 3언더파 68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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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시즌 5번째 톱10 청신호
[힐턴헤드아일랜드=AP/뉴시스] 김시우가 15일(현지 시간) 미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헤드아일랜드 하버타운 골프링크스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헤리티지 연습 라운드에서 10번 홀 그린을 걷고 있다. 2026.04.16.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5번째 톱10 진입에 청신호를 켰다.

김시우는 18일(한국 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링크스(파71)에서 열린 PGA 투어 RBC 헤리티지(총상금 2000만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3개를 낚아 3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 합계 8언더파 134타를 친 김시우는 전날보다 순위를 3계단 끌어올려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시즌 5번째 톱10 도전이다.

올 시즌 투어 첫 대회였던 소니오픈에서 공동 11위에 오르며 기대감을 키운 김시우는 이어 열린 아메리칸 익스프레스(공동 6위),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준우승), 피닉스 오픈(공동 3위)에서 연이어 트로피를 위협했다.

그는 이달 초 열린 발레로 텍사스 오픈에서도 공동 10위에 안착하며 시즌 네 번째 톱10을 달성했다.

비록 앞서 열린 시즌 첫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선 47위로 부진했으나, 투어 특급 대회인 RBC 헤리티지에선 다시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힐턴헤드아일랜드=AP/뉴시스] 임성재가 17일(현지 시간) 미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헤드아일랜드 하버타운 골프링크스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헤리티지 둘째 날 10번 홀 그린을 건너고 있다. 2026.04.18.


함께 출전한 임성재는 이날 버디 1개, 보기 2개를 묶어 한 타를 잃고 중간 합계 4언더파 138타를 작성, 전날보다 25계단 하락한 공동 35위에 이름을 올렸다.

단독 선두는 맷 피츠패트릭(잉글랜드)이 달리고 있다.

이날 버디 8개를 잡고 무려 8타를 줄인 그는 중간 합계 14언더파 128타로 리더보드 가장 높은 자리에 홀로 이름을 올렸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중간 합계 7언더파 135타로 공동 14위에 올랐다.

디펜딩 챔피언 저스틴 토머스(미국)는 중간 합계 9오버파 151타를 작성하며 출전 선수 중 최하위에 머물렀다.

지난주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에서 2연패를 이룬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이번 대회에 불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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