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LAA 우승 이끈 강타자 개럿 앤더슨, 심장마비로 사망..향년 5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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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인절스의 우승을 이끌었던 앤더슨이 세상을 떠났다.
앤더슨은 2002년 158경기에서 .306/.332/.539 29홈런 123타점, 2루타 56개를 기록하며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고 그 해 에인절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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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에인절스의 우승을 이끌었던 앤더슨이 세상을 떠났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4월 18일(한국시간) "월드시리즈의 영웅 개럿 앤더슨이 이날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1972년생인 앤더슨은 53세의 나이로 팬들의 곁을 영원히 떠났다. 사인은 심장마비인 것으로 전해졌다.
LA 태생인 앤더슨은 1990년 캘리포니아 에인절스(현 LAA)에 드래프트 4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1994년 빅리그에 데뷔했다. 에인절스에서 15년을 활약했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LA 다저스에서 1년씩을 뛴 후 2010시즌을 끝으로 은퇴했다.
빅리그 17시즌 통산 2,228경기에 출전해 .293/.324/.461 287홈런 1,365타점 80도루를 기록한 강타자였다. 에인절스에서는 15년간 2,013경기에 출전해 .296/.327/.469 272홈런 1,292타점을 기록했다. 1995년 아메리칸리그 신인왕 2위에 올랐고 통산 세 차례 올스타에 선정됐으며 실버슬러거도 두 번 수상했다. 올스타전 MVP와 홈런더비 우승 경험도 있다.
엄청난 거포는 아니었지만 중장거리 타자로 역대 50위인 통산 522개의 2루타를 기록했다. 에인절스 구단 역대 최다경기 출장, 최다 안타, 최다 2루타, 최다 타점, 최다 총루타, 최다 장타, 최다 만루홈런의 주인공이 바로 앤더슨이다. 앤더슨은 지난 2016년 에인절스 구단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앤더슨은 2002년 158경기에서 .306/.332/.539 29홈런 123타점, 2루타 56개를 기록하며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고 그 해 에인절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다.
에인절스 구단은 "구단 명예의 전당 헌액자인 앤더슨의 사망 소식을 전하게 돼 정말 슬프다. 앤더슨은 영원히 에인절스 팬들의 가슴 속에 특별하게 남을 것이다. 그의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에인절스 아트 모레노 구단주도 "우리 구단에서 가장 사랑받는 아이콘이었던 앤더슨을 떠나보내 구단 전체가 깊은 슬픔에 빠져있다. 앤더슨은 15년간 우리 팀의 주춧돌이었으며 2002년 월드시리즈 우승 등 팀의 성공기를 이끈 선수였다. 야구에 대한 그의 열정과 존중은 헤아릴 수 없을 정도였다. 그의 가족들에게 우리의 가장 깊은 애도를 보낸다"고 개인 성명을 추가 발표해 앤더슨을 추모했다.(자료사진=위부터 개럿 앤더슨, 앤더슨을 추모하는 에인절스타디움)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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