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키나, 매치포인트 위기에서 2번 기사회생 4강행…시비옹테크·고프는 탈락

김경무 기자 2026. 4. 18.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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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의 여왕'인 세계랭킹 2위 엘레나 리바키나(26·카자흐스탄). 그가 두차례나 매치포인트 위기에 몰렸다 기사회생하며 극적으로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리바키나는 이날 서브 에이스 7개를 기록했으나 첫 서브 성공률이 66%(81/123)에 그치며 고전했다.

리바키나의 4강전 상대는 세계 9위 미라 안드레예바(18·러시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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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투트가르트 WTA 500(포르쉐 테니스 그랑프리)
-리바키나, 레일라 페르난데스와 3시간 접전 역전승
-시비옹테크는 안드레예바, 고프는 무호바에 패배
매치 포인트 위기를 극복하고 4강에 오른 엘레나 리바키나. 게티이미지

[김경무 기자] '에이스의 여왕'인 세계랭킹 2위 엘레나 리바키나(26·카자흐스탄). 그가 두차례나 매치포인트 위기에 몰렸다 기사회생하며 극적으로 4강 진출에 성공했다.

17일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실내 클레이코트에서 계속된 2026 포르쉐 테니스 그랑프리(WTA 500) 단식 8강전에서다. 1번 시드인 리바키나는 세계 25위 레일라 페르난데스(23·캐나다)와 3시간이 넘는 혈전 끝에 6-7(5-7), 6-4, 7-6(8-6)로 승리를 거뒀다.

지난 2024년 이 대회 챔피언인 리바키나는 2년 만의 정상 탈환에 한발 더 다가섰다.

리바키나는 이날 1세트를 타이브레이크 접전 끝에 내준 뒤 2세트를 잡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놨다. 이어 3세트 게임스코어 5-6로 매치포인트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절체절명의 고비를 넘기고 기어코 6-6을 만들었다.

미라 안드레예바. WTA 투어

이어진 타이브레이크에서도 5-6으로 내몰렸다. 그러나 집중력을 발휘해 반격에 성공했고 결국 8-6으로 뒤집으며 긴 승부를 마무리지었다. 이번 승리로 상대전적 3승2패를 기록했다. 리바키나는 이날 서브 에이스 7개를 기록했으나 첫 서브 성공률이 66%(81/123)에 그치며 고전했다. 

리바키나의 4강전 상대는 세계 9위 미라 안드레예바(18·러시아)다.

안드레예바는 이날 앞서 열린 8강전에서 세계 4위 이가 시비옹테크(24·폴란드)를 상대로 3-6, 6-4, 6-3으로 역전승을 거두고 포효했다. 상대전적에서도 3승1패로 앞서 나갔다.

시즌 초 부진으로 코치까지 바꾸고 라파엘 나달 아카데미에서 특별훈련까지 했던 시비옹테크는 초반 우위를 지키지 못하고 또다시 무너졌다.

다른 8강전에서는 세계 12위 카롤리나 무호바(29·체코)는 3위 코코 고프(22·미국)를 6-3, 5-7, 6-3으로 물리쳤다. 고프와 그동안 맞붙어 6전 전패를 당한 끝에 얻은 첫승이어서 기쁨은 더했다.

무호바는 세계 7위 엘리나 스비톨리나(31·우크라이나)와 4강전에서 격돌한다. 스비톨리나는 이날 8강전에서 세계 14위 린다 노스코바(21·체코)를 7-6(7-2), 7-5로 꺾었다.

슈투트가르트 WTA 500 단식 4강이 가려졌다. WTA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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