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원 수 45석으로 확대… 선거구 조정안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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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의회 의원 수 확대가 선거구 조정의 핵심으로 부각됐다.
배준영 국회의원(국민의힘,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이 지난 17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회의 후 밝힌 조정안에 따르면 인천시의회 지역구 시의원은 기존 36석에서 39석으로 3석 증가했다.
이번 의원 정수 확대는 선거구 획정 지연으로 혼선을 겪어온 지역 정치권에도 일정 부분 숨통을 틔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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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의원 4석→6석 확대
옹진군 시의원 의석 유지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광역시의회 의원 수 확대가 선거구 조정의 핵심으로 부각됐다.
기존 40석 체계에서 벗어나 총 45석으로 늘어나면서 인천 지역 정치 지형에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된다.
배준영 국회의원(국민의힘,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이 지난 17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회의 후 밝힌 조정안에 따르면 인천시의회 지역구 시의원은 기존 36석에서 39석으로 3석 증가했다.
비례대표 역시 비율 상향(10%→14%)에 따라 4석에서 6석으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전체 시의원 정수는 총 45석으로 재편됐다.
의원 수 확대는 단순한 숫자 증가를 넘어 인구 증가와 행정체제 개편을 반영한 구조 변화로 해석된다.
특히 7월 출범하는 검단구와 영종구 신설과 연수지역 인구 집중 등으로 기존 선거구 체계가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번 조정은 이러한 불균형을 해소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신설된 선거구는 ▷연수(을) 제6선거구 ▷검단구 제3선거구 ▷영종구 제2선거구 등 3곳이다.
특히 주목되는 부분은 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옹진군 시의원 의석이 유지된 점이다.
도서·접경지역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해 단순 인구 기준이 아닌 지역 대표성 확보가 우선 반영되면서, 결과적으로 전체 의원 수 확대의 한 축으로 작용했다.
이번 의원 정수 확대는 선거구 획정 지연으로 혼선을 겪어온 지역 정치권에도 일정 부분 숨통을 틔울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신설 자치구를 중심으로 출마 지역조차 확정하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졌지만, 선거구 윤곽이 확정되면서 정치 일정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또한 지역구 기초의원 역시 광역의원과 같이 3석이 늘어나게 된다.
중대선거구 시범지역인 동구·미추홀구갑은 기존 체계를 유지하면서 1석이 추가돼 기초의회 역시 변화의 폭이 확대됐다.
의원 수 확대를 통해 보다 다양한 지역 민의가 반영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와 함께 향후 지방선거 구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배준영 의원은 “이번 조정은 인천의 행정·인구 구조 변화에 맞춰 지방의회 구성 자체를 재설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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