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김기동 감독이 홍명보 감독에게 추천한 선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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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서울이 개막 후 7경기 무패 행진으로 단독 선두를 질주하며 화창한 '서울의 봄'을 맞았습니다.
김기동 서울 감독은 좋은 컨디션을 뽐내는 소속팀 선수들을 월드컵을 앞둔 대표팀에 추천했습니다.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지켜보는 가운데 과거 월드컵을 경험했던 서울 선수들의 발끝도 뜨거웠습니다.
김기동 서울 감독은 5월 기준 가장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선수를 뽑겠다는 홍명보 감독에게 소속팀 선수들을 자신 있게 추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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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축구 서울이 개막 후 7경기 무패 행진으로 단독 선두를 질주하며 화창한 '서울의 봄'을 맞았습니다.
김기동 서울 감독은 좋은 컨디션을 뽐내는 소속팀 선수들을 월드컵을 앞둔 대표팀에 추천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린가드가 떠나면서 슈퍼 스타가 없는 서울이지만 매 경기 새로운 해결사가 등장할 정도로 팀은 탄탄해졌습니다.
전북과 울산 등 강팀들마저 잇따라 잡아내며 개막 후 6승 1무, 무패 행진으로 '서울의 봄'을 활짝 열었습니다.
팬들도 뜨겁게 화답해 서울의 두 차례 홈 경기는 이번 시즌 최다 관중 1, 2위를 나란히 차지했습니다.
활기찬 훈련장 분위기가 보여주듯 서울은 10년 만의 우승이라는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고 있습니다.
[송민규/서울 : "불안하더라. 형, (울산에) 한 골 먹으니까 4대 1인데…"]
[김기동/서울 감독 : "너희들을 얼마나 못 믿었겠냐?"]
[문선민/서울 : "저도 잘못한 걸 아니까…."]
["하하하!"]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지켜보는 가운데 과거 월드컵을 경험했던 서울 선수들의 발끝도 뜨거웠습니다.
김기동 서울 감독은 5월 기준 가장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선수를 뽑겠다는 홍명보 감독에게 소속팀 선수들을 자신 있게 추천했습니다.
[김기동/서울 감독 : "김진수는 그동안 월드컵 멤버로 많은 역할을 한 경험 있는 선수고, 송민규는 좁은 공간에서 압박에서 벗어날 수 있는 선수고, 문선민도 마찬가지로 그런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홍(명보) 감독님도 아마 좋게 봐주시지 않을까 기대는 하고 있습니다."]
무서운 상승세를 뽐내는 서울이 우승 후보 대전을 만나는 화창한 봄날 경기에는 구름 관중이 몰릴 전망입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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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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