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전쟁 여파 속 반도체 슈퍼사이클…1분기 성장률은[한은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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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다음주에 올해 1분기 우리 경제 성장률 속보치를 발표한다.
반도체 슈퍼 사이클이 견인하는 수출 호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2월 말 이란 전쟁이 발발하면서 국제유가와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고 공급망 차질이 발생하는 등 경기의 상하방 요인이 혼재한 상태다.
한은은 지난 2월 경제전망에서 올해 1분기 성장률이 전기대비 0.9%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이란 전쟁 이후 경기 하방 압력이 강해지는 등 대외 변수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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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전망서 전기대비 0.9%↑ 예상…상하방 요인 혼재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한국은행은 다음주에 올해 1분기 우리 경제 성장률 속보치를 발표한다. 반도체 슈퍼 사이클이 견인하는 수출 호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2월 말 이란 전쟁이 발발하면서 국제유가와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고 공급망 차질이 발생하는 등 경기의 상하방 요인이 혼재한 상태다.

민간소비는 작년보다 개선됐지만 회복 속도는 완만하다. 실질 소득이 소폭 개선되고, 주식·부동산 가격 상승이 자산효과로 작용하면서 서비스 소비를 중심으로 수요가 살아나는 모습이다. 다만, 양극화 심화로 전체 경기에 비해 민간소비와 체감경기 회복세가 더딘 와중에 중동 사태로 소비심리가 주춤하고 투자심리도 약화되면서 내수에도 빨간불이 들어왔다.
높은 수준의 체감물가와 대출금리로 가계 부담이 여전히 크고, 실질임금 개선 폭도 제한적인 만큼 소비 회복이 경기 성장세를 뒷받침하기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역대 최대의 경상수지 흑자 기록 등 수출 호조에도 일부 부문에 편중된 성장으로 경기 회복세가 피부로 느껴지지 않는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전문가들은 1분기 성장률이 시장 예상 범위 내에서 무난한 수준을 기록하더라도, 연간 성장률을 1%대 후반 이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선 수출 모멘텀 유지와 정책 지원의 조합이 필수적이라고 제언했다.
주간 보도계획
△21일(화)
12:00 금융기관 대출행태서베이 결과(2026년 1/4분기 동향 및 2026년 2/4분기 전망)
△22일(수)
06:00 2026년 3월 생산자물가지수(잠정)
12:00 2026년 3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
△23일(목)
06:00 2026년 4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08:00 2026년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속보)
17:00 2026년 5월 통화안정증권 발행계획
장영은 (bluera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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