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신당9구역, 정비계획 변경 확정…최고 15층, 504세대 [지금 우리 동네는]

윤선영 2026. 4. 18.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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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신당9구역이 최고 15층, 500세대 규모로 정비계획을 변경하며 재개발에 속도를 낸다.

구는 지난해 11월 서울시에 제출한 신당9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정비계획 변경안이 서울특별시 고시로 최종 확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신당9구역 재개발 사업이 속도를 내며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필요한 지원을 적극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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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신당9구역이 최고 15층, 500세대 규모로 정비계획을 변경하며 재개발에 속도를 낸다.

구는 지난해 11월 서울시에 제출한 신당9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정비계획 변경안이 서울특별시 고시로 최종 확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서울 중구청 전경. 중구 제공
구는 이번 정비계획에 남산고도제한 완화를 반영해 사업성을 끌어올렸다. 당초 공동주택 등 건물 8개동, 315세대와 부대시설 건립이 계획되면서 낮은 사업성으로 시공사 선정이 네 차례 유찰되는 등 추진에 난항을 겪어 왔다. 

그러나 이번 계획 변경으로 최고 높이는 기존 7층(28m)에서 15층(45m)으로, 상한 용적률은 182%에서 250%로 상향됐다. 이에 따라 세대수도 기존 315세대에서 약 504세대로 늘어난다.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도 조성할 예정이다.

구는 감정평가, 건축설계, 도시계획, 공사비·원가관리, 시공 등 분야별 전문가 5명을 ‘정비사업 내편즈’에 꾸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돕는다. 앞서 정비사업 단계별 맞춤 자문을 지원해 줄 전문가 49인을 정비사업 내편즈로 위촉한 바 있다.
신당9구역 위치도. 중구 제공
이와 함께 용도지역 상향으로 개발 밀도를 높이는 등 주거 여건 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갈 방침이다. 신당9구역은 앞으로 시공자 선정 단계에 들어간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신당9구역 재개발 사업이 속도를 내며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필요한 지원을 적극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선영 기자 sunnyday70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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