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태훈, 개막전 둘째날 3위로 도약…선두는 권성열 [KPGA]

권준혁 기자 2026. 4. 18.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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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골프인생 최고의 한 해를 보낸 옥태훈(28)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올해 첫 대회에서도 선두 경쟁에 가세했다.

올해 들어 KPGA 투어 대회가 없었던 기간에 DP월드투어와 아시안투어 대회에 5차례 참가한 옥태훈은 그 중 3번 본선에 진출했으며, 중국에서 열린 DP월드투어 하이난 클래식 공동 23위가 가장 좋은 성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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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 2R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6시즌 개막전 제21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 출전한 옥태훈, 권성열 프로가 2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KPGA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지난해 골프인생 최고의 한 해를 보낸 옥태훈(28)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올해 첫 대회에서도 선두 경쟁에 가세했다.



 



옥태훈은 17일 강원도 춘천의 라비에벨 골프앤리조트 올드코스(파72·7,254야드)에서 열린 제21회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총상금 10억원) 2라운드에서 깔끔하게 7개 버디를 솎아내 7언더파 65타를 쳤다.



이틀 합계 9언더파 135타를 작성한 옥태훈은 28계단 도약하며 정찬민(27)과 3위 자리를 공유했다.



 



옥태훈은 2025시즌 KPGA 투어 20개 대회에 나와 첫 우승을 신고하면서 시즌 3승을 기록했다. 이를 포함한 10번 톱10에 진입했고, 18번컷 통과했다.



대활약을 펼치며 제네시스 대상의 주인공이 되었고, 시즌 상금 10억7,727만원을 모아 상금왕 타이틀도 차지했다. 또한 라운드당 평균 타수 1위(69.5797타)와 기량발전상(Most Improved Player) 영예도 누렸다.



 



올해 들어 KPGA 투어 대회가 없었던 기간에 DP월드투어와 아시안투어 대회에 5차례 참가한 옥태훈은 그 중 3번 본선에 진출했으며, 중국에서 열린 DP월드투어 하이난 클래식 공동 23위가 가장 좋은 성적이었다.



월드 무대의 높은 벽을 실감하고 있는 옥태훈은 모처럼 출전한 국내 대회에서 시즌 첫 우승의 발판을 놓았다.



 



둘째 날 베스트 스코어인 9언더파 63타를 때린 권성열(40)이 단독 1위에 올랐다.



보기 없이 버디 9개를 쓸어 담아 첫날보다 13계단 뛰어올랐다.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 1타 뒤진 이상엽(32)이 합계 11언더파 133타를 쳐 2위에 자리했다.



 



권성열이 작성한 63타는 지난 2024년 본 대회 1라운드 때 윤상필(28)이 세운 코스레코드 61타(10언더파, 당시는 파71)에는 조금 부족했다.



 



2013년 KPGA 투어에 데뷔한 권성열은 2018년 SK텔레콤 오픈 우승으로 KPGA 투어 1승을 기록 중이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olf@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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