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대호 동구체육회장, 우성진 동구청장 예비후보 공개 지지

이유근 선임기자 2026. 4. 18.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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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한스경제 이유근   선임기자 | 대구 동구청장 선거에 출마했던 송대호 동구체육회장이 불출마를 선언하고, 국민의힘 우성진 대구 동구청장 예비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밝혔다.

이어 체육인들과 기존 지지층을 향해 "오늘부터 실시되는 국민의힘 동구청장 경선에서 건강한 동구를 만들어줄 우성진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요청했다.

송 회장의 불출마와 지지 선언은 동구 체육계 인사의 표심 이동으로 이어질 수 있어 국민의힘 내부 구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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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인·지지층 향해 “건강한 동구 위해 우성진 지지해 달라”
송대호 동구체육회장, 동구청장 불출마…우성진 지지 선언. 사진=우성진 선거사무소

| 대구=한스경제 이유근   선임기자 | 대구 동구청장 선거에 출마했던 송대호 동구체육회장이 불출마를 선언하고, 국민의힘 우성진 대구 동구청장 예비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밝혔다. 체육계를 대표해 지역 선거전에 뛰어들었던 인사가 경선 국면에서 물러나면서, 동구 안팎에서는 표심 재편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송 회장은 17일 우성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공식 지지 입장을 전했다. 그는 사실상 선거 레이스에서 하차한 셈이며, 국민의힘 동구청장 경선이 본격화하는 시점에 입장을 정리했다.

송 회장은 "이번 선거에서 제 역량은 여기까지인 것 같다"며 "도움을 주신 분들께 실망을 안겨 죄송하다. 조만간 따로 설명의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체육인들과 기존 지지층을 향해 "오늘부터 실시되는 국민의힘 동구청장 경선에서 건강한 동구를 만들어줄 우성진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요청했다.

송 회장의 불출마와 지지 선언은 동구 체육계 인사의 표심 이동으로 이어질 수 있어 국민의힘 내부 구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경선을 앞두고 지역 조직과 지지층 결집이 중요한 변수로 떠오른 가운데, 송 회장의 선택이 우 예비후보에게 힘을 보태는 모양새다.

우성진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대구시당 부위원장으로, "멈춰 선 동구 경제를 다시 움직이겠다"는 구호를 내걸고 출마했다. 그는 청년이 지역에 머물 수 있도록 일자리와 주거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밝히며, 지역 상권 활성화와 낙후 주거지 정비, 교육·복지 인프라 확충 방안을 제시해 왔다.

또 동구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 유치-일자리 창출-생활 인프라 확충'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지역 경제와 생활 여건을 함께 개선하겠다는 구상으로, 경선판에서 정책 메시지를 강화하는 흐름이다.

우 예비후보는 동촌초, 동중, 청구고를 거쳐 영남대 대학원 사회학 박사과정을 전공한 동구 출신이다. 메가젠임플란트 부사장을 지냈고 세부상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에서는 40년 경력의 실행형 경영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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