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매과이어-리산드로 동반 결장' 맨유 캐릭 감독, 첼시 원정 '모 아니면 도' 결단..19세-20세 센터백 조합 선발 낙점

노주환 2026. 4. 18.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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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9일 오전 4시(한국시각)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벌어질 첼시와의 프리미어리그 원정경기에서 경험이 부족한 만 19세의 에이든 헤븐을 센터백으로 선발 기용할 예정이다.

캐릭 감독은 이번 첼시 원정에 대해 "중요한 경기다. 우리는 좋은 위치에 있지만 이를 계속 쌓아가야 한다. 스탬포드 브리지는 힘든 곳이며 우리는 항상 그곳에서 어려운 경기를 치러왔다. 우리는 최근 내용 면에서는 대부분 좋은 경기를 했다. 우리는 준비를 할 것이며, 그동안 쌓아온 것들로부터 자신감을 얻을 것이다. 리즈를 상대로 결과는 얻지 못했지만, 경기를 마무리한 방식과 보여준 투지를 이번에도 가져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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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 감독 AFP<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9일 오전 4시(한국시각)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벌어질 첼시와의 프리미어리그 원정경기에서 경험이 부족한 만 19세의 에이든 헤븐을 센터백으로 선발 기용할 예정이다. 그의 중앙 수비 파트너는 만 20세의 레니 요로다. 주전 센터백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와 해리 매과이어가 동반 결장하기 때문이다. 일부에선 너무 젊은 센터백 조합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맨유은 17일 현재 프리미어리그 3위다. 승점 55점으로 4위 애스턴빌라와 동률이지만 골득실차에서 7골 앞서 있다. 5위는 리버풀(승점 52)다.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요동칠 수 있다. 맨유는 직전 홈에서 리즈 유나이티드에 1대2로 패했다. 6위 첼시(승점 48)는 최근 리그 7경기에서 단 1승만을 거두었고 지난 5경기 중 4경기에서 졌다. 맨유와 첼시 둘다 유럽 대항전 진출권 경쟁에 있어 이번 결과는 매우 중요하다.

칼버트 르윈의 머리카락을 잡아 당긴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오른쪽) 로이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맨유는 이번 첼시전에서 센터백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와 매과이어가 결장한다. 마르티네스는 직전 리즈전에서 상대 공격수 칼버르-르윈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겨 레드카드 퇴장으로 이번에 못 나온다. 캐릭 감독은 17일 사전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여전히) 그 판정에 동의하지 않는다. 지금 이 문제에 대해 깊이 들어가고 싶지는 않다. 벌어진 일이다. 우리는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매과이어는 리즈전 심판에게 쏟아낸 발언으로 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캐릭 감독은 "실망스럽다. 결정이 내려졌기 때문에 우리는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맨유는 이번 첼시전서 수비수 에이든 헤븐이 매과이어와 마르티네스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수비 라인에 들어가 레니 요로와 짝을 이룰 예정이다. 캐릭 감독은 헤븐의 상태가 좋다며 선발 출전을 시사했다. 그는 "에이든은 아직 어리고 커리어의 초기 단계를 지나고 있다. 그래서 어떤 경기는 뛰고 어떤 경기는 뛰지 않는 것이 자연스럽다. 그는 훈련에 매우 잘 임하고 있으며 발전하고 있다"면서 "그 나이대 센터백으로서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며, 그는 출전 경기수 측면에서 예정보다 앞서가고 있다. 몇 주 전 잉글랜드 대표팀과 훈련했을 때도 잘해주었다. 분명히 이번 경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매과이어와 요로(오른쪽) AP<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캐릭 감독은 이번 첼시 원정에 대해 "중요한 경기다. 우리는 좋은 위치에 있지만 이를 계속 쌓아가야 한다. 스탬포드 브리지는 힘든 곳이며 우리는 항상 그곳에서 어려운 경기를 치러왔다. 우리는 최근 내용 면에서는 대부분 좋은 경기를 했다. 우리는 준비를 할 것이며, 그동안 쌓아온 것들로부터 자신감을 얻을 것이다. 리즈를 상대로 결과는 얻지 못했지만, 경기를 마무리한 방식과 보여준 투지를 이번에도 가져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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