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운정 "앨리슨 리와는 아기 얘기만 하죠" [LPGA LA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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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엘 카발레로 컨트리클럽(파72)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M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달러)이 펼쳐지고 있다.
LPGA 투어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엄마 골퍼' 최운정은 첫날 6언더파 공동 5위에 올랐다.
최운정은 1라운드 경기 후 LPGA 투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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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17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엘 카발레로 컨트리클럽(파72)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M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달러)이 펼쳐지고 있다.
LPGA 투어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엄마 골퍼' 최운정은 첫날 6언더파 공동 5위에 올랐다.
최운정은 1라운드 경기 후 LPGA 투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모처럼의 인터뷰에 다소 긴장한 표정의 최운정은 "오늘 굉장히 좋은 플레이를 했다"고 말문을 열면서 "전반부터 샷 감이 너무 좋아서 버디 찬스를 많이 만들었는데, 그에 퍼팅도 잘 떨어져서 좋은 스코어를 만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시즌 본 대회에 참가하지 않은 최운정은 "작년에 TV로 중계를 봤었는데, 실제로 플레이를 하니까 코스가 쉽지 않더라. 그래서 연습 라운드 할 때도 좋은 샷을 많이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오늘 미스보다는 좋은 샷을 많이 만들어서 좋은 결과가 있었던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운정은 "아무래도 좀 쉬다 복귀하니까 좀 더 집중해서 치려고 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지난 가을에 1개 대회에 나오긴 했지만, 출산 및 육아 후 본격적인 복귀는 올 시즌인 최운정은 "첫 시합부터 기대를 많이 하고 왔는데, 처음 한두 개 경기를 하면서 (느낀 점은) 제 생각보다 감이 너무 없더라. 그래서 말도 안 되는 실수들을 하면서 '아, 내가 많이 쉬었구나!' 그런 걸 느끼면서 좀 더 집중해서 플레이를 하려고 하고, 좀 더 좋은 감들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산 후 복귀한 앨리슨 리에 관한 질문에 최운정은 "(앨리슨 리와 만나면) 하루 종일 아기 계속 얘기만 하고, 앨리슨이 저보다 1년 아기를 늦게 놨는데도 (아기 신체) 사이즈가 똑같더라. 아기를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앞으로 어떻게 키우는 게 더 좋을지, 그런 얘기도 많이 한다"고 말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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