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대통령, 24일 베네수엘라서 로드리게스와 정상회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구스타보 페트로 콜롬비아 대통령이 오는 24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서 델시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임시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좌파 연대인 '진보진영 총결집회의' 참석차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방문 중인 페트로 대통령은 17일 스페인 국영방송 RTVE와의 인터뷰에서 로드리게스 임시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4월24일 카라카스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델시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임시대통령(좌)과 구스타보 페트로 콜롬비아 대통령 [AFP=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8/yonhap/20260418005809774bujf.jpg)
(멕시코=연합뉴스) 송광호 특파원 = 구스타보 페트로 콜롬비아 대통령이 오는 24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서 델시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임시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지난 1월 미군 작전으로 니콜라스 마두로 전 대통령이 축출된 이후 미국 에너지장관 등 고위 관계자가 방문한 적은 있지만, 해외 정상이 직접 카라카스를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좌파 연대인 '진보진영 총결집회의' 참석차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방문 중인 페트로 대통령은 17일 스페인 국영방송 RTVE와의 인터뷰에서 로드리게스 임시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4월24일 카라카스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초 두 정상은 지난달 양국 접경 지역인 콜롬비아 쿠쿠타에서 만날 예정이었으나, 베네수엘라 측이 보안 문제를 이유로 막판에 취소했다. 쿠쿠타 일대는 마약 밀매 조직과 좌익 게릴라의 본거지로, 콜롬비아는 그간 베네수엘라가 이들을 비호하고 있다고 비판해 왔다.
페트로 대통령은 로드리게스 측이 "보안 문제"를 거론했는데, 이는 "과도한 두려움"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산이 무함마드에게 오지 않으면, 무함마드가 산으로 가야 한다"는 서구권 격언을 인용하며 "산(로드리게스)이 내게 오지 않으니 내가 산으로 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상회담에선 국경 보안 정상화 문제와 베네수엘라 정치 전환기 대응 등 양국의 핵심 현안이 심도 있게 논의될 것이라고 콜롬비아 일간 엘티엠포는 전했다.
buff27@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용산 거주 일본인 인플루언서, 라이브방송 도중 사망 | 연합뉴스
- '뺑소니 후 술타기 의혹' 이재룡 재판행…음주운전 혐의는 제외 | 연합뉴스
- 아내 가출에 성매매 여성과 음주후 3개월 아들 살해한 30대 중형 | 연합뉴스
- 군대서 사이버도박하다 '빚더미 전역'…국방부, 자진신고제 검토 | 연합뉴스
- [소셜+] "서 있을 수는 있나"…허리도 못 펴는 미화원 쪽방 휴게실 논란 | 연합뉴스
- 호수 뛰어들어 19개월 아이 구한 60대, 포상금 나눔까지 | 연합뉴스
- 급성뇌출혈로 떠난 딸과의 약속…6년째 모발 기부하는 경찰관 | 연합뉴스
- 美종군기자 아들 "6·25서 아버지 도와준 소년 'KIM' 찾습니다" | 연합뉴스
- 조세심판원, 유연석 '30억 세금' 불복 청구 기각 | 연합뉴스
- 직원 뒤통수 때리고 욕설한 조합장…강원농협, 징계 검토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