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호르무즈 해협 내 항해의 자유 보장 위해 책임 있는 역할 수행할 것"
조보경 기자 2026. 4. 18. 00:06

이재명 대통령이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글로벌 책임강국으로서, 국제법에 기반한 (호르무즈) 해협 내 항행의 자유 보장을 위해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프랑스·영국이 주도하는 호르무즈 해협 자유 항행에 관한 화상 정상회의에 참석한 후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대한민국은 원유 수입의 약 70%를 호르무즈 해협에 의존하는 핵심 이해 당사국"이라며 "해당 해역의 안정과 항행의 자유 보장은 우리 경제와 국민 생활에 직결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향후 상황 변화에 대비해 외교·군사적 협력 증진 방안도 적극 모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자유로운 국제 통항 원칙과 글로벌 공급망 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주도적으로 동참하며, 우리 국민의 일상이 흔들림 없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적었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49개국이 참석했으며, 회의는 약 1시간 30분간 진행됐습니다. 이 대통령은 4분 40초 가량 발언했는데, 화상으로 회의에 참석한 정상 중 첫 발언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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