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맛으로 썸 타요”… 사막 데이팅쇼까지 간 K불닭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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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이 대표 브랜드 '불닭'을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로 확장하며 글로벌 MZ세대 공략에 나섰다.
단순 제품 마케팅을 넘어 브랜드 경험 자체를 콘텐츠화하는 전략이다.
삼양식품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불닭을 단순 식품을 넘어 글로벌 문화 아이콘으로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불닭의 매운맛 경험을 콘텐츠로 풀어내며 전 세계 젊은 세대가 함께 즐기고 공유하는 브랜드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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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이 대표 브랜드 ‘불닭’을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로 확장하며 글로벌 MZ세대 공략에 나섰다. 단순 제품 마케팅을 넘어 브랜드 경험 자체를 콘텐츠화하는 전략이다.
18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삼양식품은 미국 미디어 플랫폼 넥타와 협업해 제작한 리얼리티 데이팅 쇼 ‘히트 매치’를 공개했다. 해당 콘텐츠는 미국 캘리포니아 인디오에서 열린 대형 음악 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기획됐다.
‘히트 매치’는 사막 위 불닭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싱글 남녀 10명의 만남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러브 아일랜드’ ‘투 핫 투 핸들’ 출연진과 인플루언서가 참여해 화제성을 높였다.
핵심 장치는 ‘매운맛’이다. 참가자들은 불닭의 강렬한 매운맛을 함께 경험하며 서로의 반응을 확인하고 감정적 교류를 이어간다. 매운맛을 견디는 과정 자체를 관계 형성의 테스트로 활용한 것이다. 꾸밈없는 반응과 솔직한 감정을 중시하는 최근 데이팅 트렌드를 반영했다.
첫 에피소드는 지난 11일 공개됐으며 마지막 회는 18일 공개될 예정이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비하인드 영상과 숏폼 콘텐츠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삼양식품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불닭을 단순 식품을 넘어 글로벌 문화 아이콘으로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불닭의 매운맛 경험을 콘텐츠로 풀어내며 전 세계 젊은 세대가 함께 즐기고 공유하는 브랜드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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