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간방송 지위 유지 고민해야”…오늘 KBS 시청자의 날
[앵커]
4월 17일, 시청자의 날을 맞아 KBS 시청자위원회 전국대회가 열렸습니다.
전국 시청자위원들이 KBS를 직접 보고 느끼며, KBS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현경아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본사와 전국 18개 총국에서 모인 80명의 시청자위원들, 먼저 공영방송의 주요 책무인 재난방송을 담당하는 재난미디어센터가 방대한 정보가 떠도는 뉴미디어 환경에서 어떻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지 시청자의 시선으로 점검합니다.
[이영찬/KBS 대구 시청자위원 : "CCTV나 여러 가지 관측 정보들이 KBS로 와서 그런 정보들이 재난방송미디어센터에서 보도되고 있다는 점에 굉장히 감명을…."]
아침을 여는 뉴스광장부터 하루를 마무리하는 뉴스라인까지, 생방송으로 보던 뉴스 현장도 직접 체험해봅니다.
[이정숙·김소윤/KBS 울산 시청자위원 : "오늘 현장에 와서 보니까 이 뉴스 하나를 위해 애쓰시고 수고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으시네요."]
4월 17일 오늘, '시청자의 날'은 시청자들과 함께 KBS의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표성수/KBS 시청자위원장 :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KBS가 국가기간 방송으로서의 지위를 어떻게 유지해야 할 것인가, 전자 기술을 방송에서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인기 개그 코너 소통왕 '말자 할매'도 즐거움을 보탰습니다.
[김영희/코미디언/말자 할매 : "쓰임을 받는 많은 사람들이 노력해서 가치를 올려놓으면 그 수신료가 얼마가 되든 합당하지 않을까…."]
공영 미디어로서 KBS의 미래 고민을 나누며 시청자의 신뢰를 쌓아가기 위한 노력을 이어간 하루였습니다.
KBS 뉴스 현경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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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경아 기자 (kak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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