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강에서 시즌 마친 김주성 감독 “선수들이 200% 해줘서 고맙다”

이재범 2026. 4. 17.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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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200% 선수들이 잘 해줘서 고맙다."

김주성 DB 감독은 이날 경기를 마친 뒤 "끝까지 열심히 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 (시즌 개막 전에는) 평가가 6강도 못 올라가는 팀이었는데 3위로 마쳤다"며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 통틀어 이번 3경기를 너무 잘 했다. 150%, 200% 선수들이 잘 해줘서 고맙다. 1,2승을 해서 원주 팬들께 봄 농구를 길게 보여드렸어야 하는데 봄 농구를 길게 하지 못해서 죄송하다. KCC도 치열하게 잘 싸웠다. 재미있는 경기를 했다. 다음 4강 플레이오프에서도 파이팅을 했으면 좋겠다"고 한 시즌을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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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산/이재범 기자] “150%, 200% 선수들이 잘 해줘서 고맙다.”

원주 DB는 17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부산 KCC와 6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89-98로 고개를 숙였다. 3연패를 당한 DB는 3위로 정규리그를 마쳤음에도 4강 플레이오프에 오르지 못했다.

3위가 6위에게 6강 플레이오프에서 패한 건 역대 5번째다.

김주성 DB 감독은 이날 경기를 마친 뒤 “끝까지 열심히 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 (시즌 개막 전에는) 평가가 6강도 못 올라가는 팀이었는데 3위로 마쳤다”며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 통틀어 이번 3경기를 너무 잘 했다. 150%, 200% 선수들이 잘 해줘서 고맙다. 1,2승을 해서 원주 팬들께 봄 농구를 길게 보여드렸어야 하는데 봄 농구를 길게 하지 못해서 죄송하다. KCC도 치열하게 잘 싸웠다. 재미있는 경기를 했다. 다음 4강 플레이오프에서도 파이팅을 했으면 좋겠다”고 한 시즌을 돌아봤다.

경기를 마친 뒤 선수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해줬는지 질문이 나오자 김주성 감독은 “선수들에게도 똑같은 이야기를 했다”며 “150% 이상 경기를 보여줘서 고맙다. KCC가 좋은 선수들이 많다. 그럼에도 우리가 기죽지 않고 박빙으로 끌고 간 게 대단하고, 대견하다고 이야기를 해줬다”고 했다.

2026~2027시즌을 준비해야 하는 김주성 감독은 “6라운드와 플레이오프에서 보여준 전투력이라면 더 좋은 경기력과 기량을 발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자신감을 내보였다.

#사진_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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