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군단 통제할 ‘카리스마 리더’ 절실”…레알 마드리드, 차기 감독 1순위 "클롭 낙점"→UCL 탈락 후 초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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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차기 감독으로 위르겐 클롭을 원하고 있다.
영국 '커트 오프사이드'는 17일(한국시간) "레알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탈락과 스페인 라리가 부진 속에 차기 감독 선임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한편 클롭은 과거 인터뷰를 통해 감독 복귀 가능성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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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호진]
레알 마드리드가 차기 감독으로 위르겐 클롭을 원하고 있다.
영국 ‘커트 오프사이드’는 17일(한국시간) “레알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탈락과 스페인 라리가 부진 속에 차기 감독 선임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이어 “레알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가장 원하는 인물은 클롭이다. 현재 구단은 스타 선수들로 구성된 라커룸을 하나로 묶고, 다시 우승 경쟁 체제로 끌어올릴 수 있는 강력한 리더십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클롭은 몰락한 명가로 불리던 리버풀을 다시 최정상 클럽으로 만들었다. 그는 리버풀의 오랜 숙원이었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우승을 이뤄냈을 뿐 아니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와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등 도전 가능한 거의 모든 주요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데 성공했다.

그는 2023-24시즌 종료 후 안필드를 떠나며 감독직에서 물러났다. 이후 레드불 그룹의 글로벌 축구 총책임자 직책을 맡으며 현재 RB 라이프치히, FC 레드불 잘츠부르크, 뉴욕 레드불스 등 전 세계 레드불 산하 구단들의 방향성을 총괄하고 있다.
한편 클롭은 과거 인터뷰를 통해 감독 복귀 가능성을 일축했다. 그는 “지금의 생활이 정말 좋다. 솔직히 감독직이 그립지는 않다. 비 오는 날 훈련장에서 3시간씩 서 있어야 했고, 매주 세 번의 기자회견과 수많은 인터뷰를 소화해야 했던 시간이 너무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매체 또한 “가장 큰 변수는 그의 복귀 의지다. 리버풀에서의 긴 여정을 마친 뒤 지도자 생활에서 한 발 물러난 상태인 만큼, 다시 치열한 엘리트 무대에 돌아올 준비가 되어 있는지는 미지수”라고 전했다.
김호진 기자 hojink6668@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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