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이혼' 최태원-노소영 파기환송심 조정 회부
차현진 chacha@mbc.co.kr 2026. 4. 17. 19:43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이 조정절차에 회부됐습니다.
서울고법 가사1부는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조정기일을 오는 5월 13일 오전 10시로 정했습니다.
가사 소송이라는 사안 성격상 양측 협의를 통해 사태를 원만히 해결하려는 시도로 보이는데, 조정기일에서 양 측은 분할 대상 재산과 노 관장 기여도 등을 두고 논의를 벌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앞서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1조3천808억원을 지급하라'고 한 2심 판결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에 돌려보냈습니다.
최 회장과 노 관장은 1988년 9월 결혼해 세 자녀를 뒀으나, 2015년 최 회장이 언론을 통해 혼외 자녀의 존재를 알리며 파경을 맞았습니다.
최 회장은 2017년 7월 노 관장을 상대로 협의 이혼을 위한 이혼 조정을 신청했으나 2018년 2월 합의에 이르지 못해 정식 소송에 들어갔고, 노 관장은 2019년 12월 이혼에 응하겠다며 맞소송을 냈습니다.
차현진 기자(chach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society/article/6816103_3691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M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호르무즈 막히자 홍해로‥한국 유조선 첫 우회
- 특검, '김건희 그림 청탁' 김상민 전 검사 항소심서 징역 6년 구형
- 구자현 검찰총장 대행 "대장동 검사 안타까운 소식에 참담"‥평검사 증인채택 철회 요청
- 법무장관 "尹, 종일 접견으로 타인에 피해"‥尹 측 "헌법상 권리 침해"
- '불법촬영 장학관' 연수시설, 친인척집서도‥피해자 41명
- 국민의힘 방미단 "성과 높이 평가‥사진 한 장이 분주했던 2박 4일 대표하지 않아"
- "휴전은 배신!" 이스라엘 부글‥히브리대 조사 봤더니
- 김용태 "국회 헬기 보고 윤석열 미쳤다 생각"‥추경호 재판서 증언
- [단독] "고향 노선만"? 시외버스 휠체어 승하차 설비 소송 12년 만에 확정
- 이 대통령 "공직자 역할, 국민 맡긴 일 대행하는 것‥공직자 따라 국가 운명 바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