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검찰, 주일중국대사관 침입 자위대 장교 정신 감정
경수현 2026. 4. 17. 19:07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지난달 주일 중국대사관에 침입했다가 붙잡힌 일본 자위대 장교에 대해 정신 감정 등을 위한 감정유치가 17일 개시됐다.
![주일 중국대사관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7/yonhap/20260417190707586lxzs.jpg)
교도통신에 따르면 도쿄지방검찰청은 지난달 24일 오전 9시께 도쿄도 미나토구 주일 중국대사관에 흉기를 갖고 침입했다가 붙잡힌 육상자위대 소속 무라타 고다이(23) 3등 육위에 대한 감정 유치를 이날 개시했다.
3등 육위는 한국으로 치면 소위에 해당하는 초급 장교 계급이다.
이번 감정 유치는 오는 6월 16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감정 유치는 용의자의 정신 상태 등을 판단하기 위해 일정 기간 의사 등 전문가의 감정을 받도록 하는 제도다.
검찰은 이번 감정 유치를 통해 용의자의 형사 책임 능력을 따져본 뒤 기소 여부를 판단할 것으로 보인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앞서 용의자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중국에 의한 강경 발언을 저지하도록 하라는 신의 계시를 꿈에서 들었다"는 식으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v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경찰 "인천 훼손 시신 발 크기 210㎜…무릎 아래 길이 41㎝" | 연합뉴스
- '의식불명 투병 3년' 태국 공주, 별세…"병세 악화" | 연합뉴스
- '음주운전 사고' 키움 이용규, 불명예 은퇴…"잘못 반성" | 연합뉴스
- GOP 신병 극단 선택했는데…'오발 사고'로 보고한 간부 무죄 | 연합뉴스
- 부부싸움 중 아내 몸에 불붙여…70대 살인 혐의로 징역 16년 | 연합뉴스
- [월드컵] 38도 고열에도 첫 경기서 역전포…오현규 "확신 있었다"(종합) | 연합뉴스
- 의정부서 지인 집 침입해 딸 성폭행 시도한 50대 징역 8년 | 연합뉴스
- "흡연 확인한다" 손님 거부에도 객실 내부 살핀 업주 벌금형 | 연합뉴스
- '이선균 수사 정보 유출' 검찰수사관에 징역 3년 구형 | 연합뉴스
- '삼전닉스·실리콘 칼라' 아시나요…NYT가 소개한 韓반도체 열풍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