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만우 봉화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새로운 희망 봉화 만들겠다”

박문산 기자 2026. 4. 1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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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정·행정 경험 앞세워 예산 1조 시대 제시
▲ 박만우 봉화군수 예비후보

민선9기 봉화군수 선거에 출마한 박만우 예비후보가 17일 오전 11시 봉화읍 내성리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박 예비후보는 봉화군농업기술센터 소장과 봉화읍장을 지낸 지방행정공무원 출신으로, 이후 재선 봉화농협 조합장을 역임하며 행정과 지역경제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왔다.

행사에는 이병길 전 국회사무처장, 박노욱 전 봉화군수, 김천일 전 봉화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박 예비후보는 출마 인사를 통해 "새로운 출발을 응원해주시기 위해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금 봉화는 지역소멸 위기 속에서 농업과 상업, 문화·관광 등 군정 전반에 걸친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군수 선거 출마를 준비하며 현장을 찾아 군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고, 무엇을 원하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며 "행정 경험과 농업 경영 경험을 바탕으로 봉화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또 "40여 년간 농업 현장에서 봉화 발전을 위해 힘써왔고, 지난 7년간 봉화농협 조합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해왔다"며 "군민의 힘을 하나로 모아 봉화군 예산 1조 원 시대를 열고 활력 넘치는 미래 봉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사람이 바뀌면 변화가 시작된다는 것을 보여드리겠다"며 "말보다 행동으로, 약속보다 결과로 증명해 위기의 봉화를 다시 일으켜 세우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