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LP가스 폭발 사고' 피해 신고 500건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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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청주 봉명동의 한 식당에서 발생한 LP가스 폭발 사고 관련 피해 신고가 500건을 넘어섰다.
17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까지 신고된 피해는 총 519건(아파트 271건·주택 147건·상가 54건·차량 47건)이다.
앞서 지난 13일 오전 4시께 청주시 봉명동의 한 3층짜리 상가건물 1층 식당에서 LP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해 그 충격으로 일대 주민 16명이 유리 파편 등에 맞아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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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박건영 기자 = 지난 13일 청주 봉명동의 한 식당에서 발생한 LP가스 폭발 사고 관련 피해 신고가 500건을 넘어섰다.
17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까지 신고된 피해는 총 519건(아파트 271건·주택 147건·상가 54건·차량 47건)이다.
또 이재민 71명(38가구)이 발생했고, 이 중 4명(4가구)은 숙박시설에, 나머지 67명은 친인척 집에 머무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피해 아파트 주민들은 한국화재복구협회의 손해사정사를 통해 피해 규모를 산정 중이며, 상가·주택 주민들은 시의 도움으로 피해 조사를 하고 있다.
피해 조사가 완료되면 경찰 수사 결과에 따라 본격적인 보상 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정확한 사고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관계 당국은 식당 가스누출경보차단장치(이하 가스차단기)가 꺼진 상태에서 LP가스 저장탱크의 주 밸브가 열린 채 방치돼 있던 것이 이번 폭발 사고의 원인은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경찰은 이날 소방, 가스안전공사와 함께 화재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2차 합동감식을 진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중간 밸브로 추정되는 물체 1개를 수거해 정밀 감정을 의뢰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감식 결과가 나오는 대로 식당 업주와 가스 시공·공급업체의 과실 여부를 가려낼 예정이다.
앞서 지난 13일 오전 4시께 청주시 봉명동의 한 3층짜리 상가건물 1층 식당에서 LP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해 그 충격으로 일대 주민 16명이 유리 파편 등에 맞아 부상했다.
또 인근 아파트·상가·차량 유리창이 깨지고 내외부가 파손되는 등의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pu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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