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 감독 사임'으로 폭로.. '양날의 검' 메시, 넘치는 승부욕과 미래 구단주라는 역학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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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에르 마스체라노(42) 감독의 갑작스런 사임으로 리오넬 메시(39, 인터 마이애미)의 성공 가도 이면에 위태로운 구단 내 역학 관계가 드러나 충격을 안기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디 애슬레틱'은 17일(한국시간) 마스체라노 감독의 갑작스러운 사임 배경에는 단순한 성적 부진을 넘어 메시를 중심으로 한 팀 내 긴장감과 통제하기 어려운 역학 관계가 자리 잡고 있다고 폭로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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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하비에르 마스체라노(42) 감독의 갑작스런 사임으로 리오넬 메시(39, 인터 마이애미)의 성공 가도 이면에 위태로운 구단 내 역학 관계가 드러나 충격을 안기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디 애슬레틱'은 17일(한국시간) 마스체라노 감독의 갑작스러운 사임 배경에는 단순한 성적 부진을 넘어 메시를 중심으로 한 팀 내 긴장감과 통제하기 어려운 역학 관계가 자리 잡고 있다고 폭로해 관심을 모았다.
인터 마이애미는 메시 합류 후 2025년 메이저리그사커(MLS) 컵 우승 등 화려한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메시를 중심으로 모여드는 동료들과 함께 매년 새로운 역사를 써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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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메시를 가진 구단의 대가는 가볍지 않은 모양이다. 매체는 엄청난 승부욕을 가진 메시를 관리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인터 마이애미는 지난 15일 홈페이지 등 공식 채널을 통해 "마스체라노 감독이 개인적인 사유로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며 "기예르모 오요스(63) 스포츠 디렉터가 임시 사령탑을 맡을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매체는 바르셀로나와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절친한 사이였던 3살 터울의 마스체라노 감독이 메시와 격렬한 언쟁을 자주 벌였다는 점을 폭로했다.
특히 메시가 은퇴 후 구단의 공동 구단주가 될 예정이라는 점에서, 일반적인 선수와 감독의 관계를 넘어선 독특하고 어려운 역학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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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 따르면 마스체라노 감독이 떠난 자리에 오요스 스포츠 디렉터가 임시 감독으로 선임된 것 역시 이런 분위기를 반영한다고 봤다. 메시의 입김이 크게 작용한다는 의미다.
구단 소식통은 "오요스는 메시에게 절대 '노(No)'라고 하지 않는 사람"이라며 "메시는 이전에 오요스를 자신의 '축구 대부'라고 부른 바 있으며, 오요스는 메시가 마이애미에 합류한 후 구단 아카데미 디렉터로 부임했다"고 강조했다.
매체는 "구단 합류 이후 공개적인 행동이 점점 더 거칠어지고 있다. 심판이나 상대 구단 스태프에게 언쟁을 거는 장면이 수시로 목격된다"며 메시의 태도가 점점 공격적으로 변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7/poctan/20260417180420461awam.jpg)
메시는 2025년 뉴욕 시티 메디 발루시 코치의 뒷목에 손을 올려 벌금을 부과받았고, 올해 초에는 올랜도 시티 스태프에게 "내 사인이나 받고 싶냐"며 조롱 섞인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메시가 사실상 인터 마이애미의 '양날의 검'이 되고 있는 분위기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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