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 한동훈 '허위사실 유포 혐의' 고소 "유죄 확신…휴대폰 비번 꼭 풀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전재수 의원이 부산 북구 갑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유포 혐의로 고소했다.
이어 "꼭 고소하라"며 "전 의원의 고소로 '까르띠에 받았는지 수사'가 다시 시작될 거고 결국 전 후보는 무고죄와 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죄로 무겁게 처벌받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까르띠에 의혹' 공방 속 법적 대응
전재수 "한동훈, 수사 성실히 임하길"
한동훈 "전재수, 최소 당선무효형"

[더팩트ㅣ국회=서다빈 기자]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전재수 의원이 부산 북구 갑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유포 혐의로 고소했다.
전 의원은 1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유죄를 확신한다"며 "법 기술자는 결국 법 기술로 무너진다"고 적었다.
그는 "악의적인 흑색선전과 선동을 반복할수록 그 책임은 더욱 무거워질 것"이라며 "이번만큼은 부디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꼭 푸시고 수사에 성실히 임하시길 바란다"고 직격했다. 이는 과거 '고발사주 의혹' 수사 당시 한 전 대표가 검찰에 휴대전화 비밀번호 제출을 거부했던 점을 겨냥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한 전 대표와 전 의원은 최근 '까르띠에 시계' 의혹을 두고 연일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전 의원은 2018년 8월 통일교 측으로부터 한·일 해저터널 관련 청탁과 함께 현금 2000만 원과 785만 원 상당의 까르띠에 시계를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았으나, 검·경 합동수사본부(합수본)는 지난 10일 공소시효 만료 등을 이유로 불기소 처분했다.
이와 관련해 한 전 대표는 이날 SNS에 '까르띠에 안 받았다는 한마디 말 못 하고, 고소로 입틀막 하겠다는 전재수 의원'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반박했다.
그는 "일련번호 일치하는 까르띠에를 받았다는 '범죄 현장의 지문 같은' 증거가 나왔는데도 공소시효가 지났다고 기소 안 된 전 후보에게 안 받았으면 안 받았다고 말하라'고 하니까 안 받았다는 말은 죽어도 못 하겠고 입틀막 협박용으로 고소하겠다'고 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꼭 고소하라"며 "전 의원의 고소로 '까르띠에 받았는지 수사'가 다시 시작될 거고 결국 전 후보는 무고죄와 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죄로 무겁게 처벌받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최소한 당선무효형이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bongouss@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르포] 조국 평택행에 엇갈린 민심…"무시당한 기분" vs "팬이라 반갑다" - 정치 | 기사 - 더팩트
- 둘 중 하나는 돌아오지 않는다…'맨홀의 공포' 스멀스멀 - 사회 | 기사 - 더팩트
- 오세훈 vs 정원오 '조기 전면전'…부동산 등 전방위 충돌 - 사회 | 기사 - 더팩트
- 인물 없고 정책·판세 밀리고…'삼중고' 빠진 국힘 - 정치 | 기사 - 더팩트
- '총 상금 1000만 원, 주인공은?'…<사진이 '더'팩트다> 공모 마감 D-14 - 포토 | 기사 - 더팩트
- [단독] 곽동연, '절친' 박보검과 한솥밥…더블랙레이블 行 - 연예 | 기사 - 더팩트
- [TF초점] 악뮤, 그 자체로 완전한 개화 - 연예 | 기사 - 더팩트
- '똘한채' 세금 폭탄 맞나…장특공제 폐지 법안 발의 - 경제 | 기사 - 더팩트
- 승승장구 무신사, 그 속에 가려진 '아픈 손가락' 자회사들 - 경제 | 기사 - 더팩트
- 4차 의료급여 기본계획, 지출구조 개선···"불필요 의료 이용 없게" - 사회 | 기사 - 더팩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