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 Now] 이스타항공, 항공교통서비스평가 안전성 만점 등
![이스타항공 항공기[출처=이스타항공]](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7/552778-MxRVZOo/20260417174714155hxmu.jpg)
이스타항공은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이 실시한 '2025년 항공교통서비스평가'에서 안전성 부문 만점을 받아 A++ 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항공교통서비스평가는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이 매년 항공사와 공항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서비스 품질 평가로, 운항 신뢰성, 항공교통 이용자 보호 충실성, 안전성, 이용자 만족도 등 4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안전성 부문은 총 10개 항목으로 이뤄진다. 이스타항공은 해당 10개 항목 전부에서 감점 없이 만점을 받아 최고 등급인 A++를 획득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국토교통부가 설정한 국가 안전성과지표를 목표 대비 30% 이상 웃도는 수준으로 달성한 점이 반영됐다. 78개 항목으로 구성된 항공안전관리시스템(SMS) 이행 성숙도 역시 4점 만점에 3.8점을 기록해 전체 항공사 평균을 크게 상회했다.
평가 기간 동안 사고와 준사고, 과징금 처분, 항공종사자 처분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사내 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안전 의식을 끌어올린 점 역시 평가에 반영됐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안전은 어떤 상황에서도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며 "이번 평가는 모든 임직원이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노력해온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와 교육을 통해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독일 함부르크서 열린 '2026 온보드 호스피탈리티 어워즈' 시상식에서 장성현 대한항공 마케팅/IT, 객실 및 서비스 부문 부사장이 기내 서비스 4개 부문을 수상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출처=대한항공]](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7/552778-MxRVZOo/20260417174715444iohf.jpg)
대한항공이 세계 최대 온보드 서비스 산업 박람회 WTCE 2026에서 열린 주요 시상식 3곳에서 총 13개 상을 받았다.
대한항공은 17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WTCE 2026 기간 중 글로벌 매체가 주관한 시상식에서 기내 서비스 부문 수상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먼저 영국 전문지 온보드 호스피탈리티가 주관한 '2026 온보드 호스피탈리티 어워즈'에서 일등석 어메니티 키트, 기내 편의복, 상위 클래스 침구류, 식기 등 4개 부문을 수상했다.
같은 날 열린 '트래블플러스 항공사 어메니티 어워즈'에서는 글로벌 승객 선정 5성 인증을 포함해 일등석 어메니티 키트, 식기, 침구류, 어린이 기념품 등 5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이어 캐나다 팩스 인터내셔널이 주최한 '2026 팩스 리더십 어워즈'에서는 최고의 고객 경험, 객실 인테리어, 일등석 어메니티 키트, 비즈니스석 침구류 등 4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신규 CI 도입에 맞춰 기내용품을 전면 개편했다. 일등석에는 그라프 협업 어메니티, 프레떼 침구, 베르나르도 식기 등을 도입해 프리미엄 서비스를 강화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고품격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서비스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출처=티웨이항공]](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7/552778-MxRVZOo/20260417174716738mfaz.jpg)
티웨이항공이 대구국제공항에 이어 제주국제공항에서도 국제선 환승 서비스를 시작하며 지방공항 연계 확대에 나섰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4월 7일 대구국제공항에서 국적 항공사 최초로 국제선 환승 서비스를 도입한 뒤 1년 동안 누적 환승객 약 4000명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3월에는 대구공항 월 환승객이 1000명을 넘어섰다.
현재 대구공항에서는 타이베이, 오사카, 나리타 등 주요 노선을 잇는 환승 수요가 늘고 있다. 환승 서비스 도입으로 승객들은 수하물 재수속과 입국 절차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고, 외국인 승객 입장에서도 보다 편리한 이동 경로를 확보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티웨이항공은 이 같은 대구공항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1일부터 제주국제공항에서도 국제선 간 환승 서비스를 시작했다. 제주공항의 국제선 환승 기능이 다시 가동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현재 티웨이항공은 싱가포르-제주-후쿠오카 노선 등을 연계해 제주공항에서 국제선 환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 측은 제주가 무사증 입국 제도를 운영하는 지역이라는 점에서 외국인 이용 편의가 높은 반면, 공항 운영 측면에서는 보다 정교한 출입국 관리가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티웨이항공은 항공기 도착 전 사전여객정보(APIS)와 승객명부를 분석해 관계기관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환승객 안전과 보안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티웨이항공은 향후 환승 수요 확대에 맞춰 관련 운영 매뉴얼과 대응 체계도 고도화할 계획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환승 서비스를 통해 외국인 승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지방공항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며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서비스 품질 향상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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