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한국조선해양, 중동발 특수에 릴레이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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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009540)이 대형 계약을 연이어 따내며 수주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HD한국조선해양은 17일 중동 소재 선사와 친환경 대형가스운반선(VLGC) 4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HD한국조선해양은 현재까지 총 76척, 82억 1000만 달러(약 12조 1508억 원)의 계약 실적을 쌓았다.
HD한국조선해양은 중동발 수요에 힘입어 고부가가치 선박으로 수익을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을 앞서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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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만에 1조4198억 일감 확보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009540)이 대형 계약을 연이어 따내며 수주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HD한국조선해양은 17일 중동 소재 선사와 친환경 대형가스운반선(VLGC) 4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총 6747억 원으로 HD현대중공업(329180)에서 건조해 2029년 하반기까지 인도할 예정이다.
앞서 16일에는 유럽 선주·선사에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2척과 자동차운반선(PCTC) 2척을 총 7451억 원 규모로 공급하기로 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번 계약까지 더하면 이틀 만에 1조 4198억 원 규모의 일감을 확보한 셈이다.
이로써 HD한국조선해양은 현재까지 총 76척, 82억 1000만 달러(약 12조 1508억 원)의 계약 실적을 쌓았다. 연간 목표인 233억 1000만 달러(약 34조 4941억 원)의 35.2% 수준이다.
선종별로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2척, 컨테이너선 20척, LPG·암모니아 운반선 15척, 원유 운반선 7척,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20척, PCTC 2척이다.
이 같은 수주 행진의 배경 중 하나로 중동 사태가 꼽힌다. 중동산 에너지 공급 불확실성과 유가 상승이 겹쳐 에너지 운송선 수요가 늘어 선박 발주 문의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중동발 수요에 힘입어 고부가가치 선박으로 수익을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을 앞서 발표한 바 있다.
장현기 기자 luck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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