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 완료’ 송성문, 하지만 여전히 트리플A ‘메이저리그 데뷔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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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은 완치됐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17일(한국시각) 송성문을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시킨 뒤, 마이너 옵션을 사용해 트리플A로 내려보낸다고 발표했다.
송성문이 트리플A에 머무는 것은 변함이 없다.
이후 송성문은 트리플A에서 재활 경기를 치렀으나, 성적은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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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은 완치됐다. 하지만 송성문(30)에게는 시간이 더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송성문을 마이너리그로 내려보냈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17일(한국시각) 송성문을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시킨 뒤, 마이너 옵션을 사용해 트리플A로 내려보낸다고 발표했다.
송성문이 트리플A에 머무는 것은 변함이 없다. 단 메이저리그 재활 선수에서 트리플A로 이동해 신분의 변화만이 있는 것이다.
메이저리그는 부상 선수의 재활 기간을 투수는 30일, 야수는 20일로 제한한다. 이 기간이 끝나면 선수를 메이저리그로 복귀시키거나 웨이버 해야한다.
이에 샌디에이고는 송성문은 마이너리그 옵션 조항을 통해 트리플A에서 계속 뛰게 됐다. 이제 송성문은 트리플A 선수로 경기에 나설 전망.
송성문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하며, 샌디에이고와 4년 총액 1500만 달러에 계약했다. 하지만 이후 1월 옆구리 근육 부상을 당했다.
이에 송성문은 지난 3월 제6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도 출전하지 못했고, 3월 초 옆구리 부상이 재발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이후 송성문은 트리플A에서 재활 경기를 치렀으나, 성적은 좋지 않다. 16경기에서 타율 0.276와 출루율 0.364 OPS 0.674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송성문이 메이저리그에 올라오기 위해서는 타격 성적을 끌어올려야 하는 것은 물론 멀티 포지션 소화 능력까지 보여줘야 한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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