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옥주현에 한남더힐 190억에 판 SPC사장, 205억 주고 父소유 집 매수 [부동산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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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에게 고급주택 '한남더힐'을 최고가에 매도한 허희수 상미당홀딩스(옛 SPC그룹) 사장이 이번에는 아버지인 허영인 상미당홀딩스 회장 소유 고급빌라 두 채를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허 사장은 2월 26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어퍼하우스 남산' 두 채를 각각 102억원, 103억원에 매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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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액 현금 직거래…각 102억·103억
![어퍼하우스 남산. [어퍼하우스 남산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7/ned/20260417170218450wmdx.png)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에게 고급주택 ‘한남더힐’을 최고가에 매도한 허희수 상미당홀딩스(옛 SPC그룹) 사장이 이번에는 아버지인 허영인 상미당홀딩스 회장 소유 고급빌라 두 채를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매매대금은 총 205억원으로 전액 현금으로 추정된다.
17일 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허 사장은 2월 26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어퍼하우스 남산’ 두 채를 각각 102억원, 103억원에 매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직거래로 이뤄졌으며, 매도자는 허 회장이다. 이달 10일 잔금을 치러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쳤다. 별도의 근저당권은 설정돼 있지 않아 현금으로 매수한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허 사장은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 243㎡(이하 전용면적) 복층 타입을 2015년 9월 69억원에 분양받아 보유하다가 지난해 5월 옥주현에게 190억원에 매도했다. 이는 해당 타입 신고가 거래로, 허 사장은 10년 새 121억원의 차익을 거뒀다.
허 사장이 매수한 어퍼하우스 남산 두 채는 235㎡, 233㎡ 규모로 같은 층 옆 호실이다. 허 회장은 지난 2021년 11월 분양계약을 맺은 뒤 2024년부터 두 채를 보유하고 있다 차남인 허 사장에게 매도했다. 허 회장은 200억원대에 분양받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허 사장과 어퍼하우스 남산 사진. [어퍼하우스 남산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상미당홀딩스 제공]](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7/ned/20260417170218161vxaz.jpg)
어퍼하우스 남산은 신원종합개발이 남산체육관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고급빌라로, A~D 4개 동, 19가구 규모로 지어졌다. A~C동에 주택이, D동에 근린생활시설 및 주차장이 있다. 가구 수가 적어 프라이빗하게 생활할 수 있고 동별로 높이를 달리 설계해 조망권, 일조량 침해가 없다. 각 동마다 엘리베이터가 3대 있어 입주민 간 노출없이 이동할 수 있다. 하이엔드 주택에 걸맞는 호텔식 서비스가 제공되며 커뮤니티 시설에 피트니스센터, 필라테스, 스파 등이 있다.
남산 소월길을 따라 자리잡은 어퍼하우스 남산은 고급주택 필수 요소로 여겨지는 한강 조망은 아니지만 풍수지리적으로 배산임수 입지를 갖추고 있다. 재계 인사들이 모여사는 이태원 단독주택가와 하얏트 호텔과도 가까운 위치다.
거주 중인 이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배우 하정우도 한 채를 분양받아 보유하고 있고, 가수 싸이는 두 채를 매수해 거주하고 있다. 재계인사는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의 장녀 서민정씨와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이 각각 한 채씩 분양받았다. 구독자가 약 59만명인 유튜버 하늘 또한 남편 강모 씨와 공동명의로 보유해 거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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