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마 국가대표 선수, ‘서류 실수’로 체전 출전 불투명?

국가대표 선수가 관련 협회의 실수로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이 불투명해지는 일이 발생했다.
17일 체육계 소식통에 따르면 유소년 국가대표 A 선수는 오는 5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55회 전국소년체전’ 출전을 앞두고 준비하다 황당한 상황에 놓이게 됐다.
제주에서 출전하는 소년체전 15세 이하부 승마 장애물 대표는 A 선수 포함 총 3명인데 대한체육회에 전달된 선수 명단에는 A 선수가 누락이 된 2명만 올라간 상태인 것으로 확인이 됐기 때문이다. 선수 명단 제출 시한은 지난 13일로 이미 마감이 된 상태다.
A 선수 측에 따르면 명단 누락은 제주도승마협회의 서류 작성 실수가 원인인 것으로 지목이 됐다. 제주도승마협회도 “담당자의 실수로 명단을 누락했다”며 “선수 측에 죄송한 마음”이라고 지역 언론을 통해 이를 인정했다.
출전선수 명단은 제주자치도승마협회장 명의로 대한체육회에 제출이 돼야 하는데, 회장 결재도 없이 서류가 제출이 된 사실도 드러났다.
A 선수 측은 “행정 착오가 명백히 입증된 상황이니 실력 있는 선수가 구제받을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출전권을 되찾아 달라”며 “아무 죄 없는 어린 선수가 공정한 기회를 되찾길 간절히 부탁한다”고 호소했다.
현재 제주도승마협회와 제주자치도체육회는 대한체육회에 A 선수와 관련된 사안을 이의 신청을 한 상태로 대한체육회는 “이의 신청 절차는 ‘무자격’ 또는 ‘부적격 선수’ 등을 걸러내기 위한 것”이라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A 선수와 지역 체육단체가 제기한 이의 신청 결과는 다음 달 6일에 나올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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