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더리스 아우라로 경계를 허물다, 모델 U [화보]

2026. 4. 1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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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리스한 아우라가 인상적인 모델 유(U)가 bnt와 만나 감각적인 화보를 완성했다.

이번 화보 촬영 현장에서 유는 긴 의상을 활용한 포즈와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표현력을 보여줬다.

의상에 대한 이해도와 안정적인 표현력을 갖춘 모델 U, 그의 다음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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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리스한 아우라가 인상적인 모델 유(U)가 bnt와 만나 감각적인 화보를 완성했다. 

이번 화보 촬영 현장에서 유는 긴 의상을 활용한 포즈와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표현력을 보여줬다. 절제된 표정과 깊이 있는 눈빛으로 컷마다 다른 무드를 완성하며 현장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유의 단단한 태도는 과거 이력에서 비롯된다. 일본에서 초등학생 시절부터 대학까지 테니스 선수로 활동했던 그는 운동으로 다져진 성실함과 끈기를 바탕으로 모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워킹과 포즈 연습을 꾸준히 반복하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온 그는, 지난 서울패션위크에서 카루소(CARUSO), 곽현주 컬렉션(kwakhyunjoo_collection), 키모우이(KIMOUI), 슬링스톤(SLING STONE) 등 4개 브랜드 런웨이에 오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생애 첫 무대였던 곽현주 컬렉션을 회상하며 그는 “무척 떨렸지만 런웨이에 올라선 순간 큰 행복을 느꼈다. 꿈꿔왔던 무대에 서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감동적이었다”라며 패션과 무대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런웨이에서의 긴장과 설렘은 그가 계속해서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중성적인 무드와 강렬한 눈빛을 강점으로 꼽은 그는 특정 이미지에 머무르지 않는 유연한 소화력으로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U는 “독특한 연출과 워킹이 인상적인 마르지엘라 쇼에 서보고 싶다”라며 해외 진출에 대한 의지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메종 마르지엘라’ 2020 S/S 패션쇼에서 파격적인 워킹으로 화제를 모은 ‘레온 데임(Leon Dame)’을 롤모델로 꼽으며 평소 패션쇼에 대한 남다른 탐구심을 보였다. 또한 한국 모델 최소라에 대해서도 “볼 때마다 소름이 돋을 정도로 압도적”이라며 진심 어린 존경심과 팬심을 전하기도 했다.

현재 U는 더 넓은 무대를 목표로 다채로운 표정 연기와 포즈 연구, 영어 공부를 병행하며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누군가의 롤모델이 되는 날까지 멈추지 않고 달려가겠다는 그의 다짐에서 신인 모델다운 패기가 느껴진다. 의상에 대한 이해도와 안정적인 표현력을 갖춘 모델 U, 그의 다음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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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 김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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