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일 평통 수석부의장 “이재명 대통령 유감 표명 북이 흔쾌히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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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수석부의장은 오늘(17일) 중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사무처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강 수석부의장은 윤석열 정부에서 "자꾸 북한을 자극하고 적으로 대해버리니 북한도 가만히 있을 수가 없어서 두 국가론이 나온 것"이라며 "그 앙금이 쉽게 풀리지 않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강 수석부의장은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 대남 노선을 거론하며 "참 험악한, 엄중한 시기"라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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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일 신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대북 무인기 침투사건에 관한 유감 표명을 북한이 “아주 흔쾌히 수용했다”면서 “대단히 좋은 조짐‘이라고 말했습니다.
강 수석부의장은 오늘(17일) 중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사무처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강 수석부의장은 윤석열 정부에서 ”자꾸 북한을 자극하고 적으로 대해버리니 북한도 가만히 있을 수가 없어서 두 국가론이 나온 것“이라며 ”그 앙금이 쉽게 풀리지 않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강 수석부의장은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 대남 노선을 거론하며 ”참 험악한, 엄중한 시기“라고 우려했습니다. 이어 ”(남북이) 실제로는 두 국가, 1민족 2국가로 유엔에도 각각 가입해 있다“면서도 ”우리 헌법은 그것을 용납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강 수석부의장은 ”민주평통이 (지역과 해외에 비해) 중앙에서는 무엇을 하는지 잘 보이지 않는다“며, 여론 수렴, 정책 건의,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등 활동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신임 수석부의장의 임기는 제22기 민주평통의 활동 기간인 2027년 10월까지입니다.
전날 이 대통령은 지난 1월 베트남 출장 중 쓰러져 숨진 이해찬 전 수석부의장 후임으로 강 수석부의장을 임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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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cho20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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